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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베테랑 2> 시사 첫 반응
관객수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 9년 만의 속편이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서도철(황정민)을 중심으로 한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캐릭터들 및 주변 인물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를 비롯해 전편과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하는 설정들이 눈에 띤다. 해치는 죽어야 마땅한 사람들에게 대신 복수를 해주는 정의로
글: 김소미 │
글: 유선아 │
글: 이우빈 │
글: 이자연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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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지금 미국 대선을 이해하기 좋은 영화 4선
<컨텐더>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비백인 부통령이자 여성 부통령이다. 해리스가 부통령으로 선출되기 20년 전, 여성 부통령의 인준을 위한 미국 하원 법제사법위원회의 들끓는 청문회 과정을 그린 정치 스릴러 <컨텐더>가 개봉했다. 영화 속 백악관은 부통령의 유고로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글: 정재현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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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왜 할리우드는 민주당을 지지할까?
미국 선거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정치 마니아’들에게 대선이 치러지는 올해는 흥미진진한 이벤트로 가득한, 설레는 시간이다. 지난 7월 공화당, 8월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공화당 전당대회는 도널드 트럼프의 막강한 팬덤을 십분 활용한 트럼프의, 트럼프를 위한 거대한 쇼였다. 반면 민주당 전당대회는 (대선후보를 카멀라 해리
글: 송인근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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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2024년 미국 대선, 재미있게 관전하는 법 알려드림
남의 나라 일이지만 남의 일은 아니다. 올림픽처럼 4년마다 돌아오는 미국 대선은 우리 삶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정치 이벤트다. 그런만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한데 이 이벤트엔 선거인단, 코커스와 프라이머리, 슈퍼 화요일 등 ‘이게 뭐였더라’ 싶은 용어가 매번 출몰한다. 뿐만 아니라 양당의 후보들이 내놓는 정책이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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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멘토-멘티에서 제작자-감독으로’, <우리 둘 사이에> 제작, 연출한 안영진 영화사 진 대표와 성지혜 감독
성지혜 감독의 장편 데뷔작 <우리 둘 사이에>는 2021년 PGK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토링 과정을 거쳐 기획개발된 프로젝트다. 당시 멘토는 영화사 진의 안영진 대표였다. “초기 아이템은 장애 여성과 비장애 남성의 사랑을 다룬 훨씬 대중적인 서사였다. 하지만 감독과 나 둘 다 만족스럽지 않았고, 여러 회의를 걸쳐 장애와 여성, 출산으로 주제를 넓혔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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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맞춤형 에이전시를 목표로 한다’, 강원숙 프로듀서, 여주찬 PGK 사업팀장
PGK는 올해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서 새로운 시도를 꾀한다. 바로 ‘PGK 에이전시’ 사업이다. “신인들이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찾아오는 주된 이유는 영화계 네트워크 형성이다. 하지만 수료생에 대한 연속적 지원에는 아쉬움이 있었다.”(강원숙 프로듀서) 그래서 “이들과 업계의 연결고리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에이전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여주찬 사업팀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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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신인 창작자만큼이나 제작자에게도 도움”, PGK 창의인재동반사업 안은미 수행책임
PGK는 올해로 5회 연속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월 PGK 부대표로 선출된 안은미 수행책임은 과거 멘토로서 멘토링 프로그램에 임했던 경험을 들려주며 PGK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중요성을 짚었다. “매달 창작지원금 150만원이 지원되기 때문에 이 기간만큼은 멘티들이 자신의 작업에만 집중할 환경이 갖춰진다. 신인 창작자들은 기성 인력을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