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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짧은 길이, 빛나는 상상력, 미쟝센단편영화제 6월23일 개막
다양한 장르의 변주, 미쟝센단편영화제 6월23일 개막
국내 최초로 단편영화에 ‘장르’라는 기준을 도입하여 화제가 됐던 미쟝센단편영화제가 6월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3회째를 맞으면서 비정성시(사회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 절대악몽(공포판타지), 희극지왕(코미디),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라는 미쟝센영화제만의 장르 명칭도 익숙해졌
글: 오정연 │
20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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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철학과 유머, 제4회 서울프랑스영화제
<타임 마스터>Les Maitres du Temps(왼쪽)<팻걸>A Ma Soeur(오른쪽)제4회 서울프랑스영화제에서 만나는 프랑스영화 근작들 16편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를 위한 행사 ‘랑데부 드 서울’은 음악, 미술, 연극 관련의 공연과 전시 등을 통해 먼 대륙의 나라 프랑스의 문화 공기를 서울에 담겠다는 자리다. 제4회 서울프랑스
글: 박혜명 │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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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짧고 파격적인 상상력 - CGV 한국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제
CGV, 화제작부터 신작까지 한국 단편애니메이션 23편 상영때로는 일상, 때로는 욕망과 상상 속에 숨은 크고 작은 판타지를 살아 숨쉬게 하는 짧은 애니메이션들만의 축제로 이른 휴가를 떠나볼까. CGV 한국 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가 오는 6월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CGV상암과 CGV오리에서, 6월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CGV서면에서 열린다. 멀티플렉스 극
글: 황혜림 │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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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활동사진 시대의 위대한 코미디‘기계’ 버스터 키튼 회고전 [2]
● 제16회 문화학교 서울 영화주간 l 아크로바틱 액션 개그: 버스터 키튼 회고전 일시 2004.06.13.(일) - 06.25.(금)장소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주최 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후원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진흥위원회문의 문화학교 서울 02-743-6003 | (사)한국시네
글: 정한석 │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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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활동사진 시대의 위대한 코미디‘기계’ 버스터 키튼 회고전 [1]
서울아트시네마, 6월13일부터 버스터 키튼 회고전 상영1920년대를 줄기차게 달려온 버스터 키튼의 연출 필모그래피는 갑자기 1929년에서 1934년 사이에 공백을 남긴다. 그것은 순전히 외부로부터 불어닥친 변화 때문이었다. 토키영화가 발명되었다. 영화가 말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움직이는 사진들의 열정적인 활동의 시대가 지나고 영화 속 인물들은 자신의 목소
글: 정한석 │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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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창살 안에도 ‘사람’이 산다, 제8회 인권영화제 개막
제8회 인권영화제 ‘감옥의 인권’을 주제로 개막제8회 인권영화제가 5월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와 아트큐브에서 열린다. 40편에 이르는 영화가 상영되는 이번 인권영화제는 ‘감옥의 인권’을 주제로 택했다. 죄를 지었다고 해서 인권을 보장받지 못해선 안 되고, 빈곤층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죄수의 인권을 지지함으로써 자본주의 사회의 범죄와 빈곤의 관계를
글: 김현정 │
200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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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옛날 에로영화를 보러갔다, 한국 ‘에로틱 ’영화 상영회
옛날 에로영화를 보러갔다60~80년대 한국 ‘에로틱’영화 13편을 통해본 사회사“배꼽 이하의 겹침은 불허한다!” 1980년대까지 한국영화의 베드신은 상반신 연기에 불과했다. 웃통이라고 하지만 남녀배우들의 얼굴을 번갈아 클로즈업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검열의 가위는 번듯한 하체가 조금이라도 보일라치면 흥분해서 잘라내기 바빴고, 가슴 또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글: 이영진 │
200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