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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외신기자클럽] 시나리오작가들에게 고함
지금쯤이면 한국 관객이 뭘 원하는지 불가사의할 것도 없을 것이다. 영화가 한두명의 유명한 빅스타를 캐스팅했다고 해서 수많은 관객을 끌어모으지는 못한다. 또한 현란한 CG와 인상 깊은 특수효과 그 자체만으로는 큰 변별점을 얻어내지 못한다. 1992년 대통령 선거 운동 시절, 빌 클린턴은 이젠 유명해진 한마디를 선거운동 조직위원들에게 퍼뜨리면서 유권자들이 정말
글: 달시 파켓 │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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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인생이 농담 같은 건지, 농담이 인생 같은 건지
인생이 농담 같은 건지
농담이 인생 같은 건지
인혁당 무죄 선고
이제 시작이다.
줄줄이비엔나소시지맹키로. 만세!
방송위, <거침없이 하이킥>에 주의조치
그래도,
교촌치킨 골드윙은 맛있다는 거!
고교생 500여명 읽기·쓰기·셈하기 못한다
그래도,
로그인은 할 줄 안다는 거!
‘돌팔이 논술 강사’ 판친다
<씨네21> 기자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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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핫이슈] 한국형 속편영화 ② 트렌드의 변화를 무시해선 안되더라
<조폭마누라>는 어디서 시리즈의 가능성을 봤나.
남자들의 세계인 조폭집단에 여자가 들어간다는 역발상적인 컨셉에서 가능성을 봤다.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일이고, 그걸 영화적으로 풀어냈기 때문에 할리우드에서도 인정한 것이다. 기본 컨셉만 유지해놓고 바꾸어가면 나올 이야기는 무궁무진할 거라고 생각했다.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차별성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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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핫이슈] 한국형 속편영화 ① 바뀌어야 산다!
2007년 1월 현재, 한국 극장가는 ‘돌아온’ 누님들의 무대다. <조폭마누라> 시리즈는 홍콩 배우 서기를 새로운 누님으로 추대하여 <조폭마누라3>로 다시 나타났고, 지난 2005년 개봉했던 <마파도>의 엽기 할머니들은 <마파도2>로 돌아와 여전히 정정한 입담을 과시하는 중이다. 돌아온 영화의 강세는 이미 지난해부
글: 강병진 │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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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시네마테크의 친구들과 함께라면 랄랄라~
지난 1월18일 개막한 2007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낙원동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서울아트시네마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1월24일 현재 총 18회 상영에 3360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특히 게스트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는 상영분은 대부분 매진사례를 기록하는 중이다. 박찬욱 감독이 추천한 <여행자>는 상영 전날인 1월20일 오후 이미 표가
글: 강병진 │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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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의 대작행진은 계속된다
2007년에도 한국영화 대작들은 출격한다. 지난해 <한반도> <괴물> <중천>으로 대변되는 순제작비 70억원 이상의 대작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다. 먼저 5·18 광주항쟁을 그린 <화려한 휴가>가 있다. 김상경, 안성기, 이준기, 이요원이 출연한 <화려한 휴가>는 5월 개봉이 유력하다. 김지훈 감
글: 김수경 │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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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캠페인 51] 영화평론가 박진형
<씨네21>과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위기에 처한 서울아트시네마를 지원하기 위한 '시네마테크 후원 캠페인'을 벌입니다. 51번째 주인공은 영화평론가 박진형입니다.
“6년 전, 어느 여름날.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자크 타티의 <윌로씨의 휴가>를 보러 뉴욕의 월터 리드 극장을 찾았다. 그런데 영화가 반쯤 지났을 때 스크린이 검게 변하면서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