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11] 영화감독 윤성호
윤성호/ 영화감독
“종로에서 자취를 하는 성호는 알바로 한달에 기십만원을 버는데, 월세 30만원, 교통카드 5만원, 가끔 술자리에서의 호기, 그 때문에 택시를 타고, 비누와 휴지, 인터넷과 휴대폰, 어쩌다 김애란의 소설이나 안데르센 평전, 루시드폴이나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CD를 구매, 그러다보면 정작 말도 걸고 잠도 자고 싶은 사람과 만나서 쓸 돈으로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4-14
-
[사람들]
톰 크루즈표 마리화나?
톰 크루즈가 뿅 가게 해드립니다? “톰 크루즈 퍼플”이라는 이름의 의학용 마리화나가 캘리포니아 전역에 유통되고 있다. 문제의 마리화나는 심지어 겉포장에 신경질적으로 웃고 있는 크루즈의 사진을 싣고 있다고.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크루즈는 조만간 변호사를 통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언톨로지의 교주 론 허버트는 그간 향정신성 의약품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4-14
-
[사람들]
[우베 볼] 위험천만한 내기
권투시합을 열어 평론가와 주먹다짐을 벌였던 독일 감독 우베 볼이 이번엔 위험천만한 내기를 걸었다. 그가 감독을 그만둘 것을 요구하는 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대해 “만약 100만명이 서명한다면 정말 그만두겠다”고 약조한 것. 하지만 인터뷰가 공개되자마자 문제의 사이트는 네티즌으로 폭주했고, 일주일 만에 13만여명이 그의 퇴출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감독님, 자신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4-14
-
[사람들]
[캐스팅] 덴젤 워싱턴 外
덴젤 워싱턴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아메리칸 스파이로. 덴젤 워싱턴이 본 시리즈의 원작자인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을 영화화하는 <마타리즈 서클>(The Matarese Circle)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적이었던 미국과 러시아 스파이가 ‘마타리즈’라고 알려진 정체불명의 킬러들에 맞서 힘을 합친다는 이야기다. <3:10 투 유마>의 작가 콤비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4-14
-
[사람들]
[성룡, 장쯔이] 베이징올림픽을 위한 합창
성룡(사진)과 장쯔이가 베이징올림픽을 위해 목을 가다듬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헌정영화인 허우용 감독의 <The One>의 주제가를 부를 예정. <The One>은 중국 육상선수 사상 처음으로 지난 1932년 미국 LA올림픽에 참가한 류창춘(劉長春)에 관한 영화로 성룡과 장쯔이 외에도 왕리홍과 스테파니 선이 함께 주제가를 부른다. 제작사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4-14
-
[사람들]
김혜자-원빈 모자 탄생?!
금동이, 대발이에 이어 이번에는 원빈이 아들이다. <엄마가 뿔났다>의 배우 김혜자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더>에서 원빈과 모자의 정을 나눈다. <마더>는 살인사건에 휘말린 아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이야기. 평소 김혜자의 오랜 팬인 봉준호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그녀를 염두에 뒀다고. <마더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4-14
-
[사람들]
[하리수] 아주 특별한 손님
“명선은 흰 지팡이를 더듬거리며 지하철역을 향해 걸어갔다.” 4월10일 오후 6시 명동 씨너스에서 열린 <별별이야기2: 여섯빛깔 무지개> 시사회에는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참석했다. 하리수가 시각장애인 관객을 위한 음성 해설자로 나선 것.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영화 프로젝트 5번째 작품인 <별별이야기2…>는 시각장애인, 동성애, 남성 콤플렉
글: 최하나 │
사진: 손홍주 │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