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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원빈 모자 탄생?!
씨네21 취재팀 2008-04-14

금동이, 대발이에 이어 이번에는 원빈이 아들이다. <엄마가 뿔났다>의 배우 김혜자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더>에서 원빈과 모자의 정을 나눈다. <마더>는 살인사건에 휘말린 아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이야기. 평소 김혜자의 오랜 팬인 봉준호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그녀를 염두에 뒀다고. <마더>는 1981년 <만추>, 1999년 <마요네즈>에 이은 김혜자의 세 번째 영화이며 군 제대 뒤 활동이 없던 원빈에게도 연기 복귀작이다. 올 가을 첫 촬영을 시작하는 <마더>는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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