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사진)과 장쯔이가 베이징올림픽을 위해 목을 가다듬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헌정영화인 허우용 감독의 <The One>의 주제가를 부를 예정. <The One>은 중국 육상선수 사상 처음으로 지난 1932년 미국 LA올림픽에 참가한 류창춘(劉長春)에 관한 영화로 성룡과 장쯔이 외에도 왕리홍과 스테파니 선이 함께 주제가를 부른다. 제작사쪽은 “성룡은 홍콩, 장쯔이는 중국 본토, 왕리홍은 대만, 스테파니 선은 싱가포르를 대표한다”며 “각 중국 그룹이 한데 모였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