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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마니아와 대중, 모두와 함께 가고자 한다
얼마 전 번역 출간된 <트뤼포 - 시네필의 영원한 초상>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한상준 집행위원장의 사려깊은 영화광적 면모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 2월에 집행위원장 자리에 오른 한상준 위원장은 수석 프로그래머로서 활동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정장을 입고 바쁘게 움직이며 영화제를 정상궤도에 올리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만 했다. 결과는 괜
글: 김도훈 │
사진: 오계옥 │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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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어두운 근현대사 호접몽 시각으로 재구성 <별빛 속으로>
우리가 삶이라 부르는 시간의 이 주름진 경험을 오롯하게 이해할 방법이란 있는가. 장자의 그 오래된 깨달음 아니 물음처럼 내가 나비가 된 꿈을 꾼 것인지 그 나비가 나를 꿈꾸고 있는 것인지, 현자의 질문은 지금도 우리의 몽롱한 삶 안에서 유효하다. <별빛 속으로>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불가해한 그 문답의 구조 안으로 들어가 환상을 펼치되, 한국현
글: 정한석 │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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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꼬마들의 대단한 마법.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예매 1위
변신로봇이 꼬마들의 마법에 걸렸다. 오늘 11일(수요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이 주말 예매 순위에서 약 55%가 넘는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에서 75%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던 <트랜스포머>의 위력을 절반이상 감소시킨 수치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객에게 사랑받는 영화인만큼 예매자의 성별과 연령 분포가 고르게 나
글: 강병진 │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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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서울의 재발견] 모두 다 합치면 서울 대략 완전정복
2015년 어느 날, 용산
자유로운 땅을 욕망하다
2015년, 용산공원사업이 끝난다. 미군기지 반환에 이은 지역 개발이 매듭을 짓는다. 용산은 서울을 욕망하는 사람들이 가닿을 마지막 처녀지다. 2015년의 용산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쟁박물관, 서울타워, 전자상가, 재벌가 집성촌, 이태원, 용산공원, 미군기지(일부는 여전히 남게 된다) 등을 한품에 껴안게
글: 안수찬 │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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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서울의 재발견] Never Forget, Oh My Lover, 서울
밤의 계절이 왔다. 여름은 낮이 아니라 밤의 계절이다. 낮은 밤을 위한 리허설이다. 길고 무덥고 지리한 낮은 짧고 서늘하고 강렬한 밤으로 보상받는다. 사람들은 밤에 머물 땅을 위해 낮에 길을 떠난다. 그러나 굳이 먼 길을 떠날 필요는 없다. 밤은 원래 도시의 것이다. 서울의 여름밤보다 더 짜릿한 것은 없다. 그저 집 밖으로 향하는 길만 찾으면 된다. 골
글: 안수찬 │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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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다이하드> 시리즈의 탄생 비화 & 총정리
<다이하드> 시리즈의 탄생 비화
네편의 원작부터 브루스 윌리스의 캐스팅까지
<다이하드>의 탄생 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폭스는 미국 작가 로드릭 소프의 <형사>(The Detective)라는 소설을 원작 삼아 동명의 영화를 제작했다. 프랭크 시내트라가 주인공 형사 조 리랜드로 출
글: 문석 │
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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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다이하드4.0> 아날로그 액션 영웅이 돌아왔다
존 맥클레인이 돌아왔다. <다이하드3> 이후 무려 12년 만에 <다이하드4.0>을 통해 돌아온 이 미국적인 영웅은 여전히 호쾌한 액션과 삐딱한 태도로 액션영화 팬들을 자극하고 있다. 사실, <다이하드4.0>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 사람들이 보인 첫 반응은 환영보다는 안쓰럽다는 쪽에 가까웠다. 정말이지 50대를 맞아
글: 문석 │
200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