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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속아주고 싶은 성공 판타지
MBC <쇼바이벌>에서는 매주 토요일 신인가수들이 굵은 땀과 눈물의 생존게임을 벌인다. 독설의 몇 백자 평을 코앞에서 ‘직방’으로 쏘는 심사위원들이 무대 한쪽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미국산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을 닮은 듯 보이지만, 출전 선수들이 ‘아마추어’가 아니라는 면에선 토종의 혈통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이 프로그
글: 조재원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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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스틸 찾기]
[숨은 스틸 찾기]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난장판 속에 핀 배려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는 내겐 좋은 기억이었다. 완성된 영화로 치면 첫 작업이기도 해서 더 남다르겠지만, 감독님과 촬영감독님이 특별히 배려해줘서 즐기면서 작업할 수 있었다. 위의 판타지코믹 장면도 그렇다. 대개 촬영팀과 조명팀이 자리잡은 뒤에 스틸과 메이킹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는데, 이 장면처럼 난장판인 상황일수록 사진찍는 게 고역이
글·사진: 알렉스 김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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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해외 타이틀] 이 시대의 거장들이 보내는 종합선물세트
<그들 각자의 영화> Chacun son Cinema
칸영화제가 갈수록 심심해진다고 빈정대는 목소리가 많다. 그런 사람들은 1953년 칸영화제를 예로 드는 것만으로 족하다고 말한다. 심사위원 명단에 장 콕토와 아벨 강스가 있는가 하면, 알프 시에베리, 루이스 브뉘엘, 존 포드, 앨프리드 히치콕, 비토리오 데 시카, 자크 타티의 영화가 경쟁부문
글: ibuti │
20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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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디지털의 시대, 디지털영화의 미래를 꿈꾼다
90년대 중반, 샌프란시스코의 어느 미술관에서 ‘저해상도영화제’(The Low Resolution Film Festival)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레스페스트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다. 스파이크 존즈, 미셸 공드리, 마이크 밀스, 크리스 커닝엄 등을 알린 레스페스트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도쿄, 상파울루 등 전세계 45개 도시를 투어하며 디지털의 물길을 튼
글: 남다은 │
20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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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실험영화의 축제가 시작된다
오는 8월24일부터 30일까지, 새로운 영화의 최첨단을 만나자. 서울아트시네마와 아트선재센터에서 관객을 만나게 될 2007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은 영화를 이루는 구성요소 하나하나마다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120편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시선 확장, 매체를 확장하고 양식을 교류하며 상호
글: 오정연 │
20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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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일본의 장르를 즐겨라!
최근에 만들어진 일본 장르영화들을 즐길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일본영화를 전문적으로 수입, 상영해온 CQN명동에서 8월24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리는 ‘버라이어티 나인 J-무비 페스티벌’은 이름에 걸맞게 다채로운 영화들을 준비하고 있다. 9편의 상영작은 멜로, 액션, 스릴러, 호러, 스포츠, 청춘 등 각종 장르를 망라해 알짜배기로만 구성되었다. 기왕의 일
글: 이현경 │
20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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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쟁점] <디 워> 논쟁, 2막이 시작됐다
논란의 종지부인가. 거대한 태풍을 맞이하기 전의 고요함인가. <디 워>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이 지난 8월9일 있었던 MBC <100분 토론> 이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평소의 세배인 4.7%의 시청률(AGB닐슨 집계)을 기록한 이날 <100분 토론>은 특히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의 거침없는 언변으로 큰 화제를 낳았
글: 강병진 │
200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