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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1/4분기 영국 음악계의 최고작, 골드프랩 <>
최근 영국이나 스웨덴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몇몇 뮤지션들을 보면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을 넘나드는 넓은 폭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친구들이 꽤 많다. 이미 여러 차례 광고음악으로 소개되었던 클럽 에이트의 요한 앙거가르드가 그렇고, 같은 나라의 켄트 같은 밴드도 이 집합에 넣을 만한 음악을 다수 선사했다. 동의하지 않을 마니아들도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라디오헤드
글: 배영수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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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국의 도시를 자신 속으로 끌어들이다, <도시의 기억>
여기, 고종석이 기억하는 지구상 도시는 미국 댈러스에서 모로코 탕헤르에 이르기까지 줄잡아 마흔두곳이다. 대개 여행기는 저자가 가본 곳을 되도록 탐스럽게 그려야 책 낸 명분이 선다는 강박을 갖기 십상인데 <도시의 기억>은 그런 면에서 덤덤하고 때론 쌀쌀맞다. 일본의 나라, 스페인의 아랑페스,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그리고 저자가 서울 외에 지그시 눌
글: 김혜리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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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도마 위의 CF] 윤은혜와 냉장고? 잘못된 만남!
CF를 구분하는 기준은 수도 없이 많겠지만 아이디어에 기댄 CF랑 모델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CF로 건방지게 구분할 수도 있겠다. 후자의 경우 제품의 메시지나 이미지를 모델과 어떻게 결합시키느냐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델과의 충돌을 통해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할 수도 있고, 모델의 이미지를 등에 업고 이미지를 강하게 구축할 수도 있다.
최근 C
글: 부엌칼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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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세상에 무책임하게 냉소하지 않는 성장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KBS2 3월22일(토) 밤 12시45분
어린 시절 상처를 공유한 기수(김병석)와 종대(유아인)는 청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암울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묵묵하게 누군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기수와 달리 종대는 현실에 발을 붙이지 못하고 허황된 욕망을 품으며 현실을 외면하고 싶어한다. 늘 그 자리를 맴도는 삶에서 탈출하기 위
글: 남다은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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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드라마 왕국을 까발리다
거개의 스타들이 그러하듯 꿈을 파는 이들은 나름의 포커페이스를 머금은 채 산다. 요즘 방송가에 아무리 스타가 투명한 유리가면을 장착하는 게 유행하고 있다지만 막상 매니저와 쌍소리를 주고받는 두툴두툴한 원석의 상태까지 목격하면 ‘깬다’는 소리를 듣고 말 것이다. 멋지게 세공된 완성품이 탄생하기까지의 퀴퀴한 백스테이지는 궁금하지만 봉인의 상태로 남겨두고 싶기도
글: 조재원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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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스틸 찾기]
[숨은 스틸 찾기] <마이 뉴 파트너> 손가락도 닮았네?
“서울 강남의 한 옥상 바에서 찍은 장면인데, 정말 아버지와 아들 같구나 하는 착각이 순간적으로 들었다. 슛 들어가기 직전에 찬바람이 불어서 동시에 두 사람이 손으로 입을 막는 걸 보고서 정말 부자지간 같았다. 촬영 초반만 하더라도 안(성기) 선배님이랑 조한선씨랑 별로 안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두 사람이 하는 행동이랑 표정들이 닮아 있었다.
글·사진: 정현미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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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천년 동안 길을 떠돈 집시의 삶의 깊이, <추방된 사람들> 外
1993년, 칸영화제에 소개된 <라초 드롬>은 ‘월드 시네마’를 새롭게 정의하며(<라초 드롬>을 그해의 영화로 뽑은 평론가 조너선 로젠봄은 ‘이 영화엔 국적이 없다’고 했다) 평자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고, 토니 가트리프는 예술영화계의 유명인사가 됐다. 집시에 대한 간략한 언급- 천년 전, 밝혀지지 않은 사연으로 인도 북부를
글: ibuti │
200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