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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열심히 웃긴 게 죄야?
지난 연말 <MBC 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구더기가 무서워 장을 못 담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1시간 동안 자기들끼리 떠들고 웃다 끝난다고 간혹 말씀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희는 정말 목숨 걸고 웃기려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새해 들어 여기저기서 펀치를 얻어맞은 <무한도전>을 보
글: 조재원 │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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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얼어붙은 심장으로 바라본 세상, <인 디스 월드>
KBS1 1월20일(일) 밤 12시50분
“죽을 팔자면 어딜 가도 죽겠죠.” 목숨을 걸고 런던으로 향해야 하는 두 젊은이에게 나이든 노인이 말한다. 하루 꼬박 일하고 1달러를 받는 곳, 아무런 희망도 꿈꿀 수 없는 파키스탄의 난민촌에서 죽은 듯 사느니, 차라리 목숨을 걸고 한 줄기 희망이라도 붙잡으려는 사람들. 마이클 윈터보텀은 최소의 스탭들과 실제 아프
글: 남다은 │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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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이철민의 미드나잇] 대작 미드는 괴로워
<히어로즈>(Heros) 시즌1
SBS 토요일 밤 12시5분
‘살다 살다 이렇게 허접한 더빙은 처음입니다. 캐스팅도 막장이고 더빙도 막장… 캐릭터를 바꿔버리는군요.’ 잘 알려진 모 DVD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의 내용이다. <하우스>에 이어 지난 1월5일 밤부터 SBS에서 방영을 시작한 SF 미드 <히어로즈>를 보고
글: 이철민 │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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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 주위에도 있을법한 웃기는 가족 이야기, <코듀로이 재킷과 청바지, 그리고 가족 스캔들>
지인 중에 소설가나 영화감독, 혹은 만화가가 있다면 당신의 말이나 행동 혹은 실수담이 ‘작품’의 일부가 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작품의 재미(혹은 예술적 성취)를 위해 약간의 과장은 불가피하므로, 당신의 캐릭터는 좀더 극적으로 바뀌어 당신 마음에 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코듀로이 재킷과 청바지, 그리고 가족 스캔들>의 데이비드 세다리스는 그런
글: 이다혜 │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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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오리지널로 만나는 탭댄스의 진수, 뮤지컬 <42번가>
군무도 아름답지만 탭탭탭, 끊임없이 바닥에 내디뎌도 끄떡없는 튼튼한 하이힐만 있다면 독무도 아찔하게 멋지다. “저 움직이는 다리들”이라는 극중 표현처럼 뮤지컬 <42번가>에서 가장 매혹적인 것은 한치의 오차없이 스텝을 밟아가는 여배우의 두 다리다. 1933년 미국 브로드웨이. 시골 출신의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첫 공연에서 우연히 여주인공의 자리에
글: 장미 │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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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VS] 누가 누가 더 무서울까?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1.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에일리언: 이 가분수형 괴물은 <에이리언>(1979)의 시나리오작가 댄 오배넌과 로널드 슈셋의 글과 스위스의 초현실주의 아티스트 H. R. 기거의 디자인을 통해 태어났다. 이 괴수의 뿌리를 알 수는 없지만, <에이리언>에서는 지구의 식민행성인 LV-426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에이리언 vs.
글: 문석 │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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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봅시다]
[알고 봅시다] 기묘함으로 우리를 사로잡은 그녀
다이앤 아버스의 전기영화 <퍼>의 부제는 ‘다이앤 아버스의 상상적 초상’이다. 성실한 조사를 토대로 한 전기 <다이앤 아버스>가 원작이지만 패션광고 사진작가 남편의 보조였던 아버스가 ‘금기의 세계’에 눈을 돌린 결정적 순간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인지 영화적 상상으로 가득하다. 여성예술가의 자아찾기에 초점을 맞춘 영화를 가이드 삼아 영화보
글: 오정연 │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