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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CF 스토리] 2008 베이징올림픽 광고의 승자는?
우리가 언제부터 수영에, 펜싱에, 사격에, 유도에 이토록 관심이 많았을까. 주요 경기 일정을 챙기고 시간 맞춰 TV를 켜고 DMB를 들여다보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요즘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림픽 주요 경기 중계 앞뒤에 붙는 광고는 광고주들의 ‘금밭’이다. 사회적 이슈가 되는 이벤트를 잘 활용한다면 1년 내내 광고를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글: 송진아 │
20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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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경영진은 정기인사를 핑계로 노조와의 약속을 어겼다”
EBS <지식채널e> 김진혁 PD가 이번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물러난다. <지식채널e>는 3년 전 그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05년 9월5일 방영된 ‘1초’를 시작으로 매주 두편씩, 무려 450편이 전파를 탔다. 애초 두명의 PD가 배정된 프로그램이었지만 6개월 전부터는 김 PD가 홀로 연출을 도맡아왔다. 5분짜리
글: 이미경 │
사진: 정용일 │
20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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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댓글로 보는 TV] 여름휴가 특집! ‘크크섬 원정대’
여름휴가를 맞았으나 딱히 할 일은 없는 그들, 크크섬으로 가는 비밀 원정대를 결성했다. 크크섬의 비밀을 풀기 위해, 혹은 조난당한 일일홈쇼핑 구매직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 길은 결코 아니다. 그런 짓을 왜 하겠는가? “매일 ‘칼퇴근’하고 숨차게 달려 <크크섬의 비밀> 보는 게 낙”(이민주)이고, “베이징올림픽 중계 때문에 <크크섬…>
글: 이미경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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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이주의 추천프로] 상황에 반응하는 인간의 심리를 밝힌다
상황이 인간을 지배한다. EBS <다큐프라임> 제작진은 사람들을 한방에 모아놓고 하얀 연기가 점차 스며들도록 했다. 방이 연기로 가득해졌지만 모두들 꼼짝도 하지 않았다. “남들이 가만히 있기에 나도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다. 1969년 달리와 라타네가 했던 ‘연기실험’을 재현한 것이다. 제작진은 이 밖에도 인간이 상황에 얼마나 쉽게 휩쓸리는지
글: 구혜진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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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조직폭력배, 이번엔 여고로 가다
영화 <두사부일체>가 9월께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TV시리즈로 거듭난다. 조직폭력배가 학교에 간다는 기본 설정은 살린 채 성별만 뒤바꿔 재탄생한 <여사부일체>로, 중간 보스 심상군(박예진)과 그의 부하 김효영(정시아), 강유미(김미려)는 보스인 김만진(박상면)의 말썽꾸러기 딸 은보(유설아)를 무사히 졸업시키라는 명령을 받들어 여
글: 구혜진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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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이주의 추천프로] 코믹 버전의 한국판 <로스트>
일일쇼핑 구매부 직원들은 낙도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러 가다 조난을 당해 무인도에 갇힌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두 휴대폰은 분실한 상태다. 자신들이 가져온 구호물품으로 생활하며 구조를 기다리던 이들은 어느 날 동료의 시체를 발견한다. 섬에 뭔가 있는 것일까?
<크크섬의 비밀>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서 섬에 조난당한
글: 김미영 │
20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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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CF 스토리] TV, 광고를 광고하는 매체가 되다
PPL을 아시는지? 특정 업종에서나 쓰이는 전문용어가 매스컴의 영향으로 대중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PPL이라는 용어도 그런 케이스다. PPL(product placement)은 드라마나 영화 등에 협찬한 특정 브랜드를 내용에 노출하는 것이다.
방송 드라마 제작과정을 다룬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이젠 누구에게나 익숙한 용어가 되었다. 가
글: 송진아 │
200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