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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폿 인터뷰] “전쟁은 모든 인간을 괴물로 만들어버린다”
지워지지 않는 상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눈물 젖은 증언 뒤로 일본 퇴역군인 할아버지들의 참회가 잇따른다.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위안부 여성들의 삶을 조명한 <비하인드 포가튼 아이즈>는 관객의 심장에 깊숙이 호소하는 다큐멘터리다. 김윤진이 무보수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이 작품은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 감독 앤서니 길
글: 최하나 │
사진: 이혜정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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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고마워, <씨네21> 친구들
“글을 쓰거나 잡지를 만들 때, 독자는 무형의 존재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정기독자분들을 직접 뵙게 되니 정말로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다는 생각에 의욕이 생깁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더욱 자주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남동철 편집장의 인사가 끝나자 박수가 극장을 맴돈다. 지난 1월28일 월요일 오후 8
글: 김도훈 │
사진: 서지형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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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꿈이 담긴 퓨전사극을 기대해도 좋다
유독 추웠던 1월30일 수요일 아침.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도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조선시대 오픈세트에는 바람이 매섭다 못해 무섭다. 하지만 정말로 무서운 건 세트를 가득 메운 엑스트라들의 의상. 왁스를 발라 뻣뻣하게 세운 펑크족 스타일의 머리를 보는 순간, 홍대 펑크밴드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의 현장에 왔나 싶다. 하지만 김석훈이 나타나자 다른 건 눈에 보이지
글: 김도훈 │
사진: 서지형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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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쟁점] 영진위가 전횡을 했다굽쇼? 예끼!
노(老) 감독들이 노(怒)했다. “3천억원의 국고지원금을 전횡”했다면서 영화진흥위원회 해체를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한국영화감독협회는 1월24일 성명을 내 “영화진흥위원회를 해체하고 영상진흥원(가칭)을 설립하라”며 “한국 영화계를 유린한 세력들은 사죄하고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한편, 노 감독들의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영진위는 노(NO)했다. 영진위는 곧바
글: 이영진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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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뱃속 아기와 함께 성장하는 소녀, <주노> 첫 공개
일시 : 2월 11일 오후 2시
장소 : 대한극장
개봉 : 2월21일
이 영화
주노 맥거프(엘렌 페이지)는 미국 미네소타주의 작은 도시에 사는 16살의 여고생. 남자친구 폴리 블리커(마이클 세라)와 벼르고 별러 치른 섹스의 결과물이 뜻하지 않은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노는 망연자실한다. 친구 레아(올리비아 썰비)와 함께 아이를 입양해줄 부모를
글: 문석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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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유니버설의 위기? <울프맨> 촬영 스케줄 난항 外
유니버설의 위기? <울프맨> 촬영 스케줄 난항
<스토커>의 감독 마크 로마넥이 신작 <울프맨>의 촬영 시작 1주 전에 메가폰을 내려놓았다. 제작사와 영화감독간의 창작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다. 유니버설의 몬스터 호러 클래식 <늑대인간>(1941)을 리메이크하는 <울프맨>은 베니치오 델 토로와 앤서니 홉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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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대륙, 안티 포르노를 선언하다
인터넷을 정화하라? 공안국, 중국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SARFT) 등 중국 정부의 13개 부처가 대대적인 안티 포르노그래피 캠페인을 선언하고 나섰다. 캠페인의 대상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유통되는 콘텐츠로, 이미 4만4천개의 웹사이트가 폐쇄당하고 868명의 관계자가 체포됐으며 1911명이 벌금형에 처해진 상태다. 중국 정부는 포르노뿐 아니라 온라인 도박,
글: 최하나 │
200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