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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프랑스에서 먼저 개봉하는 한국의 인디영화
철로 옆에 놓인 의자와 기모노를 입은 하얀 얼굴의 남자. 포스터부터 심상치 않았다. 노경태 감독의 <마지막 밥상>이 3월19일 완성 2년 만에 프랑스에서 먼저 개봉했다. 극장은 파리 생미셸 지역의 레스파스. 2년 동안 국내 배급을 위해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쳐도 잘되지 않았던 극장 개봉이다. 노경태 감독은 “제작사에서 스폰지, 방송사 EBS 등
글: 정재혁 │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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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장국영 5주기 맞아 <해피 투게더>도 재개봉 外
장국영 5주기 맞아 <해피 투게더>도 재개봉
장국영의 5주기(4월1일)를 맞아 그의 출연작 <해피 투게더>가 10년 만에 재개봉한다. <해피 투게더>는 씨너스 이수의 AT9 미니시어터에서 4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에 상영되며, 5월에는 경기도 파주의 씨너스 이채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씨너스 이수는 장국영의 사진과 유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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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광석화 같은 집행으로 불법복제 뿌리뽑길
이번엔 반드시, 불법복제를 뿌리뽑자. 3월1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불법복제 근절 추진안’(이하 추진안)에 영화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08년 주요 업무계획에 포함된 추진안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불법복제로 인한 콘텐츠 산업의 매출 손실은 20조9천억원에 이르며, 이중 영화·음악·방송·출판산업 피해액은 200
글: 안현진 │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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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한국의 국제영화제, 잘 돌아갑니까?
한국의 국제영화제, 잘 돌아갑니까?
문화체육관광부의 2007 국제영화제 평가에 따르면
관객 수가 많으면 관객만족도는 꼴찌고,
외형이 적으면 외면받습니다.
그런데, 이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관객 수가 늘어나면 관객만족도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 관객 수가 많아서 벌어질 수 있는 사고를 영화제 측이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평가도
글: 강병진 │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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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 한랭전선 언제 걷히려나
메이저 투자·배급사들의 행보가 부쩍 신중해진 것을 두고 영화계 일각에서 투자 및 제작 위축이 지금보다 심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CJ, 쇼박스, 롯데 등 주요 투자·배급사들이 상반기에 투자를 결정한 작품들이 많지 않아 2008년 하반기 라인업의 공백은 물론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이 같은 침체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CJ는 아직 공식
글: 이영진 │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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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가와세 나오미 감독 두 번째 한국 방문 外
가와세 나오미 감독 두 번째 한국 방문
칸이 아끼는 아시아 여성감독, 가와세 나오미가 지난해 서울국제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오는 4월17일부터 그의 특별전이 하이퍼텍나다에서 열리고, 지난해 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모가리의 숲>이 4월23일부터 국내 개봉예정이기 때문이다. 4월15일부터 17일까지 방한 예정이며, 그의 단편까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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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지금 그만두시고 신념을 지키세요
지금 그만두시고 신념을 지키세요.
임기는 보장하는 게 좋다. 그런데 새 정권이 들어섰다. 어쩔 텐가.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에 이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좌파적출’에 입장을 같이했습니다.
같이 일하시기는 껄끄러우셨나요?
“이젠 듣고 있기도 지친다. 인수위가 들어서고부터 지금까지 말을 아낄 줄 모르는 정부이지 않나. ‘나름의 철학과 이념을 가
글: 강병진 │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