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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이 죽일 놈의 사랑’ 주연 정지훈
‘비’가 아니라, 정지훈이란다. “연기를 시작할 때 비는 딴 데 묻어두고 온다”고 말할 땐, 크지 않은 눈에 힘이 들어간다.
비의, 아니 정지훈의 모습이 달라졌다. 1집 음반 <나쁜 남자>로 데뷔한 게 2002년, 연예계 생활 3년 반이다.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로 연기를 시작한 지는 벌써 꽉찬 2년이다.
데뷔 초기, 정지
글: 김진철 │
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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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일본의 그늘로 떠나는 드라이브, <가미가제 택시>
캐치온 10월26일(수) 오전 7시
“일본엔 현재 15만명의 일본계 외국인과 9만명의 야쿠자,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정치인들이 있다. 드문 일이긴 하지만 각 그룹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서로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가미가제 택시>의 출발은 이 자막에서 알 수 있듯 단순하다. 사회의 아웃사이더, 혹은 권력층에 속하는 인물들이 우
글: 김의찬 │
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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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비, 격투기 선수가 됐지비, <이 죽일 놈의 사랑>
가수 겸 연기자로 가장 성공한 비, 아니 정지훈은 이제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 그러니 <CNN>에서 90분짜리 특집방송을 기획할 만큼 아시아의 스타로 성장한 정지훈이 온몸을 불사르고 있는 <이 죽일 놈의 사랑>에 관심이 쏟아지는 건 당연하다. “첫 방송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 공언까지 했으니 그 진면목을 직접 확인하리
글: 피소현 │
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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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방송사 가을개편 공영성은 뒷전 <수요예술무대> 등 폐지…
<문화방송>이 24일부터 가을 개편에 들어간 데 이어 <에스비에스>가 31일, <한국방송>이 새달 1일 가을 프로그램을 새단장한다. 방송사들은 ‘가족 프로그램 강화’라는 화두를 앞세우고 있지만, 시청률이 떨어지는 프로그램은 뒤로 밀리거나 폐지하는 등 공영성 퇴색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알몸 노출, 상주 참사와 시청률
글: 정혁준 │
20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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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KBS 2TV 새 아침드라마 ‘걱정하지 마’ 주연 윤다훈
“그동안 하고 싶었던 연기를 다시 하게 돼 너무 좋습니다. 쓰러질 때까 지 일에 매진할 생각이에요.”
탤런트 윤다훈이 31일 시작하는 한국방송 2텔레비전 아침드라마 <걱정하지 마>(극본 김사경·박예경, 연출 한정희)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9월부터 전파를 탄 문화방송 주말극 <결혼합시다>(극본 예랑, 연출 최이섭)를 통해
글: 윤영미 │
20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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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소년은 울지 않는다, <개같은 내 인생>
EBS 10월22일(토) 밤 11시40분
<개같은 내 인생>이라는 영화는 의외로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편이다. 어느 개구쟁이 소년의 눈을 통해 성장, 그리고 삶의 슬픔과 기쁨을 그린 이 영화는 잔잔한 드라마를 펼쳐 보인다. 소년은 자신의 순수함이 어른들 눈에 왜곡되게 비치자 개처럼 짖는 흉내를 내는 등 성장의 고통을 겪기도 한다. 그렇지만,
글: 김의찬 │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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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철든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
<논스톱5>가 막을 내리고 10월24일부터 <레인보우 로망스>가 펼쳐진다.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는 부모를 잃었지만 세상을 꿋꿋이 살아가는 대학생 삼남매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다.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삶 속에서 가족애, 우정, 사랑을 웃음과 함께 전할 예정. 그동안 <논스톱> 시리즈가 전하지
글: 허윤희 │
200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