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문석의 취재파일] 시네마서비스, 10년 만에 배급 사업 접나
1993년 강우석 프로덕션으로 출발해 95년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시네마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배급 사업을 시작한 것은 98년이다. 소규모로 배급에 뛰어든 것은 그 전 해였지만, 1년치 라인업을 꾸리고 계획적인 배급을 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이라는 얘기다. 한때 막강한 직배사들의 아성에 도전했고, 삼성 같은 대기업과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했으
글: 문석 │
2008-07-07
-
[국내뉴스]
<원티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강철중 보다 더 센놈들이다. 지난 6월 26일 개봉한 <원티드>가 개봉 첫주 전국에서 약 106만8000명(배급사 집계)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강철중 : 공공의 적 1-1>(이하<강철중>)보다 약 130여개 적은 434개의 스크린에, 청소년 관람불가란 약점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수치. 다만 <강철중&g
글: 강병진 │
2008-06-30
-
[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이제 삶의 목표는 웰빙이 아니라 생존
나가는 돈만 있고
들어오는 돈은 없고.
경기 나빠져도 더 걷는 세금 10조원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韓백만장자 증가율 세계 4위
너는 누구냐… 엄마 친구 아들?
여기는 어디냐… 남미?
‘코스닥 대박’ 재벌 2, 3세 수사 본격화
미다스의 손?
미다스의 인맥이겠지.
“심리적으로 이미 스태그플레이션”
개인 빚 1558만원.
그
글: 이다혜 │
2008-06-30
-
[국내뉴스]
[국내단신] 한여름에 펼쳐지는 ‘시네 바캉스 서울’ 外
한여름에 펼쳐지는 ‘시네 바캉스 서울’
서울아트시네마가 7월11일부터 8월17일까지 ‘시네 바캉스 서울’을 개최한다. 그 첫 순서로 7월11일부터 27일까지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이 열리며,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 <옛날 옛적 서부에서> <석양의 갱들> <원스 어폰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6-30
-
[국내뉴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43] 파업전야, 탄압분쇄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 자료집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5월9일 문을 연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43번째는 장산곶매가 기증한 ‘파업전야, 탄압분쇄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 자료집’입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16mm 장편영화 <오! 꿈의 나라>(1989)를 둘러싸고 공륜의 사전심의에 대
글: 최소원 │
2008-06-30
-
[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쿵푸팬더>, 왜 이렇게 좋아하는 겁니까?
전국 331만명 돌파!
<쿵푸팬더>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의 성적 가운데 최고기록이었던 <슈렉2>(전국 330만명)의 기록을 깼습니다.
아무래도 괴물보다는 판다가 더 귀여운 탓일까요?
근래 봤던 애니메이션 중에서 최고였다. 캐릭터가 살아 있다는 점이 놀랍더라. 무엇보다 할리우드가 이제 이런 정서도 아는구나 싶었다. 보통 지브리의
글: 강병진 │
2008-06-30
-
[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22] 영화감독 임순례
임순례/ 영화감독
“아주 오래전, 영화학도였던 나는 좋은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한 갈증이 매우 심한 상태였다. 지금처럼 변변한 영화제 하나 없던 시절이었고, 제대로 된 비디오테이프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시절이었다. 그러던 차에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파리의 시네마테크는 나에게는 그야말로 사막 오지여행 중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였다. 시네마테크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