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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이슈]
[오마이이슈] 인플레 시대 디플레 정신
내가 아는 사람 중에 WBC가 끝난 걸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는 이들은 두명이다. 한명은 우리 사무실의 이 팀장.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인지 요즘 임창용, 김병현 선수의 심리 특징과 표출 양상을 분석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그나저나 임 선수, 왜 청와대 만찬에는 안 간 거예요? 사인을 못 받은 거? 아니면 정면승부?). 다른 한명은 대통령님. 본인 말마따나
글: 김소희 │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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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세계의 관객을 만나다-베이징] 닝하오 스타일, 리얼해서 좋아요
올해 중국에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국가 이념을 강조하는 ‘주선율영화’(主旋律暎畵: 사회주의적 윤리, 국가·가족 등 집단주의를 고취하는 영화)들이 유난히 많이 제작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중국 관객은 코미디영화에 푹 빠져 있는 것 같다. 3년 전 <크레이지 스톤>으로 중국 대륙에 저예산 상업영화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닝하오 감독의 신작 <
글: 안재민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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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관점을 바꾸는 마법
영화감독의 개인적 경험이 영화의 폭이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언뜻 보기에는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나 캐릭터의 성격을 설정할 때 감독 개인의 기억이나 경험에 의존하게 마련인 것 같다. 그러나 정말로 그럴까? 어떤 감독들은 아주 좁은 범위의 경험을 통해서도 걸작을 만들어낸다. 프루스트 같은 소설가는 거의 자신의 집을 떠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하며
글: 달시 파켓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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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능력인거야, 소극적인거야?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이하 <슬픈 이야기>)가 개봉했을 때, 몇몇 온라인 기사들은 이 영화가 개봉 첫주에 손익분기점을 넘을지 모른다고 점쳤다. 언뜻 가능한 일로 보이기도 했다. 주연배우 대부분이 출연료를 투자하는 인센티브 계약을 하는 등 제작비 절감에 공을 들인 이 영화의 제작비는 마케팅비를 포함해 약 25억원이다. 제작사인
글: 강병진 │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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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월드액션] 트윈세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트윈세대’의 눈을 사로잡아라. 최근 할리우드 제작자는 트윈세대의 기호에 맞춘 영화를 기획하느라 바쁩니다. 트윈세대는 어린이(7살까지)도 십대(13~19살)도 아닌 ‘tween’(Between에서 파생된 말)을 일컫는 말입니다. 바로 ‘∼사이에’ 있는 세대, 즉 8~14살의 연령대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컴퓨터에 능숙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이들 세대는
글: 이화정 │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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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황정민, 엄정화 外
황정민과 엄정화가 다시 민규동 감독 영화에서 만난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연인으로 함께 출연했던 황정민과 엄정화는 옴니버스영화 <오감도> 중 민규동 감독의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내용은 아내 친구와 몰래 여행을 하다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남자와 그런 남편을 버리지 못하는 여자의 이야기. 물론 황정민과 엄정화는 부부 관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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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에누리 & 자투리] 정치인에게 짝퉁 DVD를 보낸다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따끈따끈한 한국 장편영화들이 선보입니다. 한국 장편경쟁 섹션 본선에 진출한 11편은 하나같이 전주에서 처음으로 관객을 만나는 영화들인데요, 그 면면이 화려합니다. 임순례 감독의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을 비롯해 <나의 친구, 그의 아내>를 만든 신동일 감독의 신작 <반
글: 문석 │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