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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아무리 봐도, 승엽씨는 병역브로커가 맞아…
결승 대쿠바전 9회말
도저히 TV를 똑바로 볼 수가 없었다.
한국 야구대표팀, 올림픽 금메달
… 울었다. 승엽씨, 사랑해.
하지만 이젠 아무리 기뻐도
한국인으로 사는 게 자랑스럽진 않아.
‘신도시 옆에 또 신도시’ 선심성 난개발
미분양은 놔두고 뭘 또 지을까.
고개들면 보이는 건 아파트뿐.
‘李정부 규탄’ 범불교대회
규탄한다고 뭐 반응이 있어야
글: 이다혜 │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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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부산영화제, 특별기획프로그램 확정 外
부산영화제, 특별기획프로그램 확정
10월2일 개막하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특별기획프로그램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특별기획프로그램(Special Program in Focus)에서는 아시아 각국에서 제작된 슈퍼히어로 장르영화들을 망라한 ‘아시아의 슈퍼히어로’를 비롯해 현재 아시아 장편애니메이션의 흐름과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애니아시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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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하반기의 극장가, 한숨뿐입니까?
방학이 끝나면서 극장가의 비수기가 시작됐습니다.
추석 연휴는 사실상 자취를 감췄습니다.
대박조짐이 보이는 영화는 선뜻 떠오르질 않습니다.
하반기의 극장가는 누가 먹여살립니까?
확실히 대박은 없을 것 같다. 다 제작편수가 줄어든 탓이지 뭐. 게다가 큰 영화들이 5월에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하반기는 기대해볼 만한 외화도 없고, 한국영화도 없는 상황이 돼버렸
글: 강병진 │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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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31] 오정완 제작이사
오정완/ 영화사 봄 제작이사
영화를 만드는 사람에게 시네마테크는 학교이자 도서관이다. 영화를 만들고자 했던 초심이 흔들리고 승자 독식의 시장과 현실 안주와의 타협에 몸을 던지고 싶을 때 선배들의 충고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시대를 넘어서 관객과 소통하고 사랑받는 고전들과 시대를 앞서서 관객의 외면을 받았던 저주받은 걸작들을 볼 때, 나도 쉽게 영화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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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52] 수도극장 기자출입증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5월9일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연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52번째는 김종원 영화평론가가 기증한 수도극장 기자출입증입니다.
1952년 평화신문사 우승규 기자에게 발급한 수도극장 출입증은 70년간 충무로에서 서울의 대중문화 흐름을 목도했던 스카
글: 최소원 │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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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모여라! 촛불영상
촛불영상 모여라! 2008 서울독립영화제가 촛불영상을 공모한다.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은 “지난 두달간 거리에서 있었던 촛불집회를 수용하는 의미”로 하나의 새로운 섹션을 꾸리고 촛불영상들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재밌거나, 열받거나”란 타이틀답게 2008년 거리에서 벌어진 재밌고, 열받는 영상들이 공모 대상이다. 10분 이내, 주제와 형식에 관계
글: 정재혁 │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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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온라인 합법 다운로드 시장, 잠재력있다
‘유료 다운로드는 돈이 안 된다’는 것은 한국영화계의 속설이었다. 불법 파일 다운로드가 일반화된 마당에 새롭게 합법 유료 다운로드 시장이 만들어질 수 있겠냐는 회의적인 생각이 팽배했기 때문이다. 과거 무료였던 콘텐츠를 유료화하면서 네티즌의 반감만 불러일으켰던 여러 온라인 업체들의 사례는 이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근거였다. 하지만 씨네21i가 지난 6월20일
글: 문석 │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