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공연] 한여름밤의 공포
여름밤, 공포연극이 극장을 습격한다. 2006년부터 마루컴퍼니에서 여름마다 선보인 심야공포연극 시리즈 ‘여름은 신경쓰지마!’ 중 두 번째 작품. 실종된 아이가 돌아오면서 마을이 공포에 휩싸인다.
축제 전야제가 열리던 날. 맹인 여자와 목사 사이에서 태어난 인우라는 아이가 사라진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나고, 스스로를 인우라고 소개하는 한 청년이 그 마
글: 장미 │
2009-06-25
-
[도서]
[도서] 5년 만에 탄생한 밀리언셀러
게키단 히토리는 일본 개그맨이다. 보통 둘이 콤비를 이루어 활동하지만 그는 혼자 ‘1인 극단’이라는 예명을 지어 활동하고 있고, 괜찮은 집안에서 성장한, 지적인 이미지를 갖고 연기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 지적인 이미지에 일조한 것 중 하나가 이 소설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다. 연작 단편이 모여 인간의 마음이라는 모자이크를 채워가는
글: 이다혜 │
2009-06-25
-
[도서]
[도서] 웃기는 여행기
책을 읽을 때 낄낄거리면 주변에서 쳐다보게 마련이다. 이때 머쓱해진 독자는, ‘다음엔 속으로 웃어야지’라고 결심하지만, 그 결심이 무색해지는 순간은 다시 찾아온다. 주위의 눈총이 따가워도 웃음을 멈출 수 없는 책, <기발한 세계일주 레이스>가 그렇다. 기행문인 양 제목을 달아놓고 (실제로 여행하면서 쓴 글인데도) 여행보다는 캐릭터에 기대어가는 이
글: 안현진 │
2009-06-25
-
[도서]
[도서] 보르헤스가 권한다
소장하고 싶어진다 지수 ★★★★
지루하지 않다 지수 ★★★★☆
<아폴로의 눈> 길버트 키스 체스터튼 지음 바벨의 도서관 펴냄
<마이더스의 노예들> 잭 런던 지음 바벨의 도서관 펴냄
소설가가 쓴 독서일기류의 책을 볼 때면 흥미로운 점. 자기가 쓰는 소설과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 사이에 분명한 연결고리가 보인다. 더 재미있는 점은 대
글: 이다혜 │
2009-06-25
-
[씨네21 리뷰]
더 크게, 더 세게, 더 많이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synopsis
1편에서 오토봇을 도우며 온갖 고비를 넘겼던 샘(샤이어 라버프)은 대학에 진학하면서 평범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옷 안에서 큐브 조각이 흘러나오는 바람에 트랜스포머의 역사와 모든 지식을 머리 안에 담게 된다. 이를 알아차린 디셉티콘들은 샘의 뇌에서 정보를 뽑아내 재기를 꾀한다. 게다가 디셉티콘의 리더 메가트론은 스승으로 모시는 폴른과
글: 문석 │
2009-06-24
-
[씨네21 리뷰]
환경과 동물 보호에 대한 따끔한 메시지 <링스 어드벤처>
synopsis
수컷 살쾡이 링스(은지원)는 지지리도 운이 없다. 지겹도록 자주 덫에 걸리거나 올가미에 포획되다보니 무려 마흔번 넘게 동물보호소에 들락거렸다. 사고를 당해 또다시 들어간 동물보호소. 암컷 살쾡이 링세트(정다혜)를 만나 단번에 사랑에 빠졌으니 이번엔 운이 좋으려나 싶었는데, 사냥꾼 뉴먼이 백만장자 노아의 지시하에 멸종 동물들을 포획하려
글: 장미 │
2009-06-24
-
[씨네21 리뷰]
시리즈에 보내는 유서 <여고괴담 5: 동반자살>
synopsis
“한날한시에 함께 죽을 것을 맹세하고, 이 맹세를 어길 시 또 다른 죽음으로 맹세가 지켜지게 하소서.” 가톨릭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네명의 소녀가 학교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땅에 떨어져 죽은 것은 언주(장경아)뿐이다. 유일한 목격자는 언주의 동생 정언(유신애)이다. 언주가 죽기 전 소이(손은서), 유진(오연서), 은영(송
글: 김도훈 │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