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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쯔이] 평상시엔 나도 브리짓 존스 같죠
피부에만 닿아도 짜증이 치솟을 만큼 센 햇볕이 내리쬐던 날이었다. 인사동에서 모 연예프로그램과 거리데이트를 촬영한 장쯔이는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소파에 드러누웠다. 세계적인 여배우가 널브러진 풍경이 난감했다. 이미 아침에는 한 패션잡지의 화보를 찍었고, 인터뷰 뒤에는 LG 대 롯데의 야구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었다. 시구가 끝나면 극장으로 달려가 관객과의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정리: 이주현 │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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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는 시나리오]
[뒤집는 시나리오] <국가대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단체전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선 네 남자의 눈앞에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오랜 인내와 시련 끝에 얻은 금메달이었다. 1996년 무주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전시용 팀으로 창단된 국가대표 스키대표팀의 주장 밥(하정우)은 감격을 억누르며 옆자리에
글: 이다혜 │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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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그리스 신들에게 허락받았다
니아 바르달로스는 <나의 그리스식 웨딩>으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촌스러운 그리스 노처녀가 벌이는 연애 행각은 전지구적인 호평을 이끌어냈고, 니아 바르달로스는 파르테논에 맞먹지는 않더라도 그에 준할 만큼의 유명세를 얻었다. <나의 로맨틱 가이드>는 <나의 그리스식 웨딩>과 여러모로 닮은 로맨틱코미디다. 니아 바르달
글: 장미 │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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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토머 시슬리] 국적 뛰어넘는 인간 백과사전
사진만으로 이 남자의 국적을 짐작해보라. 거뭇한 피부와 곱슬거리는 머리칼, 어두운 눈동자, 길고 시원한 움직임에서 풍겨오는 은근한 불가사의라니. 얼핏 프랑스인이라는 의혹을 받기 십상일 테고 그게 사실이지만, 토머 시슬리는 원래 “이스라엘 여권의 소유자”였다. 독일 베를린에서 출생해 9살 무렵부터 프랑스에서 거주한 그의 아이덴티티는 그러나 미묘하게 인상적인
글: 장미 │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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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쌍둥이를 동시에 사랑해봤어요?
“감독님, 한번 더 가시죠!”
붐 마이크가 걸린 것 같다는 스탭의 말에 류훈 감독이 모니터로 확인하려 들자 유지태가 그러지 말고 다시 찍자고 한다. <비밀애>의 45회차 촬영이 이뤄진 8월17일, 경기도 하남시 구산성당. 섭씨 35도 뙤약볕 아래 테이크가 계속되면서 보조출연자들의 입은 삐죽댔지만 유지태만은 예외였다. 눈으로 NG를 거듭 확인하
글: 이영진 │
사진: 손홍주 │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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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견해차에 따른 차별은 위헌이다
2009년 8월11일자 <씨네21>의 기사(715호 포커스 참조,“”)에 따르면 2009년 7월16일 발표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단체사업지원에서 인권운동사랑방, 인디포럼, 노동자뉴스제작단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던 단체들이 탈락했다고 한다.
지난해 정부가 광우병 관련 촛불시위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올해 초 기획재정부는 ‘2009
글: 박경신 │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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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소녀시대’ 제시카-써니, <태혜지> 카메오 출연
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기획 권익준 연출 전진수)에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써니가 특별 출연한다.
제시카는 극중 준수의 영어 과외선생님 역할로 출연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고, 개그맨 박명수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 ‘냉면’을 열창한다. 써니는 정선경이 운영하는 ‘킹왕빵집’의 아르바이트 생으로 출연해 귀엽고 깜찍한 애교를 선보인다.
글: 김은주 │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