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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월드액션] 제2의 기타노 다케시 심벌은?
편의점에도, 호텔에도, 세계육상경기에도, 헬로 키티짱 옆에도, 이 남자가 있습니다. 최근 일본 이곳저곳엔 이 남자의 얼굴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개그 콤비 다운타운의 일원이자 <대일본인>으로 영화감독 데뷔한 마쓰모토 히토시인데요. 그는 두 번째 연출작 <심벌>을 개봉하면서 장르와 업종을 초월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요. 앞머리를 싹둑
글: 정재혁 │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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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에누리 & 자투리] 부산영화제, 그들의 안목을 기대함
CJ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아시아의 신인감독과 디지털이라는 화두로 열리는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가 폐막과 함께 장편경쟁부문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국내외 디지털 제작 경험이 있는 감독들로 구성된 레드카멜레온 심사위원단은 중국 감독 쉬통의 <초여름>, 국내외 비평가로 구성된 블루카멜레온 심사위원단과 화이트카멜레온 관객심사위원단은 중국 감독 리우지아인의
글: 김용언 │
글: 정한석 │
글: 강병진 │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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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 징징거리지 마라
눈이 번쩍 뜨이는 책을 발견했다.
얼마 전 사무실에서 책 담당 이다혜 기자의 책상을 지날 때였다. 수북이 쌓인 책더미에서 제목 하나가 눈길을 잡아당겼다. <징징거리지 마라>. 아니, 그 말은 내가 우리집 아이들에게 입이 닳도록 하는 잔소리가 아닌가. 필이 번개처럼 왔다. 마침 아홉살 난 딸아이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때라, 장난삼아 그 책을 선
글: 고경태 │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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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순간]
[이다혜의 작업의 순간] 아버지, 만신전으로
<아버지의 책> 우르스 비트머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 박후기 지음, 창비 펴냄
프랑스식으로 말하자면, 모든 작별은 작은 죽음이다. 죽음이 남은 자의 마음에 음영을 드리우는 것은 그래서다. 최근,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초상을 줄줄이 치르는 이쪽 입장에서는 그 ‘작은’ 죽음도 사람마다 다른 작음
글: 이다혜 │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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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플레저]
[나의 길티플레져] 나의 고성방가를 허락하라
요새 누굴 만나면 휴가 갔다 왔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럼 나는 술 먹는 게 휴가라고 한다. 마감에 쫓기다 보니 놀러 갈 시간 있으면 술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다. 또 다른 이유는 며칠씩 혼자서 작업을 하다 보면 말을 몇 마디 못한다. 갑자기 전화를 받게 되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런 이유로 한번씩 나가서 술 먹고 떠들어야 스트레스가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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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나미나라, 남의 나라
남이섬이 나미나라공화국이 됐다. 환경 순화적 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국가형태를 표방하는 특수관광지로 이름을 바꿨단다. 모르고 살았다. 그런데 이게 벌써 3년 전의 일이다. 다녀오고 꽤 놀랐다. ‘한국에선 한국 사람, 나미나라공화국에선 나미나라 사람’이란 문구는 어이없었고, 섬 전체가 하나의 유원지가 되어버린 모습은 보기 딱했다. 남이섬. 참
글: 정재혁 │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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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점프 컷]
[김영진의 점프 컷] 좀 더 붙잡고 망치를 날릴 순 없었나
어떤 영화들을 보면 새삼 영화 만드는 게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훌륭한 재능이 느껴지는데도 새로운 뭔가를 창조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것이다. 이는 비단 장르영화를 대할 때 갖는 소회만은 아니다. 예술영화도 그 자체의 범례가 있어서 어디선가 본 듯한 기시감이 전해지는 것이다. 김소영 감독의 <나무없는 산>이 그랬다. 상당히 인상적인 순간들이 이
글: 김영진 │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