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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에누리 & 자투리] 정성일 감독, 베니스 간다
노사문제로 내홍을 겪던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7월30일, 단체협약 개정에 합의했습니다. 정부의 경영 선진화 방침이 거의 반영된 듯 보입니다. 새로운 단체협약에는 노조의 인사위원회와 직원평가 지표 참여 조항이 삭제됐고, 기존 2명이던 노동조합 전임자 수를 1명으로 축소했습니다. 노조원의 사외 선출직 공무원 당선 시 계속 근로 인정 조항도 삭제되었으며 쟁의
글: 강병진 │
200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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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사 티켓] 혼자 잘 살믄 무슨 재민겨
관람자: 쌍용차 사측 임직원 일동
영화명: <분노의 포도>
끝장교섭이 시작됐다. 이번엔 생사가 걸렸다. 쌍용자동차 노조 파업 70일째인 7월30일. 노사측은 어렵게 마주앉았다. 이번 교섭이 결렬될 경우엔 공권력이 투입된다(안 그래도 건물 위에 헬기를 띄워 노조원들에게 최루액을 살포하던 경찰은 모의진압훈련까지 마쳤다). 쌍용차가 지금의 파국에
글: 김용언 │
200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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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이슈]
[오마이이슈] 방학 잔혹사
놀이터 기구들이 부서진 것을 종종 본다. 우리 모녀가 잠복 취재한 결과, 시소나 그네 조랑말을 부수는 이는 술 취한 사람도 나쁜 사람도 아니다. 바로 아이들이다. 대략 초등학교 고학년들. 이들이 놀이터에 들르는 시간은 학원에서 학원으로 옮겨가는 10~20분 남짓. 짧은 시간 거칠게 논다. 논다기보다 부순다. 마구 당기고 밀어 망가지는 꼴을 봐야 직성이 풀리
글: 김소희 │
200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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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KBS <뮤직뱅크> 새 MC로 서효림, 송중기 낙점
배우 서효림, 송중기가 KBS <뮤직뱅크>의 새 MC로 발탁됐다.
KBS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얼굴을 알린 서효림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 출연 중이며, 송중기는 최근 종영한 MBC <트리플>에서 귀여운 훈남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두 배우의 통통 튀는
글: 김은주 │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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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트리플> ‘상큼 꽃남’ 송중기, 귀엽고 해맑은 종영 메시지 눈길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에서 귀여운 쇼트트랙 선수 지풍호 역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송중기가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 속 장면으로, 하루(민효린 분)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나무에 걸려있던 빵과 우유를 따서 하루에게 주는 장면과, 강아지 왈이가 차에 치여 죽던 장면을 꼽았다. "괜히
글·사진: 인터넷미디어팀 │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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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그림과 그림자]
[김혜리의 그림과 그림자] 이별하지 않는 방법
화가 발튀스(1908~2001)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이 그랬듯 자신의 그림 속으로 슬쩍 잠입해 들어가는 습관이 있었다. 작품 속을 미행(微行)할 때 발튀스는 관람자를 향해 등을 돌린 포즈를 즐겨 취했다. 둥근 뒤통수와 작대기 같은 몸매를 한 화면 속 화가는 최대한 개성을 삭제한 ‘행인1’에 가까웠다. 드물게도, 발튀스의 얼굴이 정면을 드러낸 채 다른 인
글: 김혜리 │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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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맛]
[김은형의 아저씨의 맛] 결못人이여, 이기적이 돼라
얼마 전 <팝툰>의 이 편집장이 TV에 나온 자신을 잘 나왔다고 자랑하기에 ‘다시보기’로 찾아봤다. 시간 있고 관심 있으신 분 찾아보시라. <30분 다큐: 결혼 안하는 남자>. 다시보기까지 돌리는 성의를 보인 건 요새 <결혼 못하는 남자>에 빠져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노산 운운’하며 싹퉁바가지스런 대사를 툭툭 날리는 우
글: 김은형 │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