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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원초적 본능
“이거 모 브랜드에서 나온 환경백 샘플이니 하나씩 챙기세요.”
드라마 <스타일>의 한 장면. 패션잡지 기자들이 판매가 29만원의 가방을 ‘샘플’로 나눠 받고 있다. 부럽다는 생각을 하면서 TV를 보는데 엄마의 한마디가 가슴에 콕 박혔다. “넌 회사로 뭐 안 오냐? 난 영화기자면 영화는 다 공짜로 보는 줄 알았다.”
생각해보니 뭐가 없긴 정말
글: 장영엽 │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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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석의 블랙박스]
[정한석의 블랙박스] 시네필≠영화팬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의 CinDi토크 발제자로 한국을 찾은 프랑스의 영화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의 전 편집장 장 미셸 프로동의 발제문을 보니 이런 문장이 있다. “사실, 평균적인 서구 시네필들(평균적인 서구 영화팬이 아니라!)은 일본의 거장 몇명과 샤티야지트 레이를 제외하곤 아시아영화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다 알고 있다고 자부했
글: 정한석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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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불편한 진실을 말할 자유
올여름 한국 공포영화의 체면을 살린 <불신지옥>과 <독>은 여러 면에서 비교 선상에 놓일 만하다. 믿음 내지는 신앙의 참담스러운 파괴를 주제로 한 두 영화는 악령 들린 아이와 귀기 서린 아파트, 작중인물을 파국으로 이끄는 신앙적 열의라는 모티브를 공유한다. 오컬트 호러적 색채의 유사성은 물론이거니와 종교의 문제를 원리적으로 해명하려는
글: 장병원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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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친구 그의영화]
[나의 친구 그의 영화] 당신은 진짜 남자였죠
나는 <그랜 토리노>의 마지막 장면, 그러니까 타오가 1972년식 그랜 토리노에 개를 태우고 바닷가 도로를 지나간 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노랫소리가 나오는 장면을 무척 좋아한다. 그랜 토리노가 지나간 뒤에 카메라는 바다와 도로를 보여준다. 나뭇잎은 흔들리고 물결은 출렁이고, 도로 위로는 자동차가 지나간다. 그건 마치 죽은 월터 코월스키의 눈으
글: 김연수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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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출발 드림팀> 부활
6년만에 부활한 KBS 2TV 의 <출발 드림팀> 시즌 2가 그 출연진을 확정짓고 베일을 벗었다.
1999년부터 무려 5년간이나 방송되며 조성모, 비, 박용하 등 스타를 배출했던 KBS의 <출발 드림팀>이 9월 6일 첫 녹화를 앞두고 새 멤버들과 MC를 발표했다.
MC로는 드림팀을 이끌었던 이창명이 계속 맡기로 했고, 명실공
글: 박한 │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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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장윤정 <골미다> 하차, 아쉬움에 눈물 펑펑!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장윤정이 하차하고 새로운 멤버가 ‘골드하우스’에 입소한다.
장윤정은 아직 방송 분량이 많이 남아있어 9월 방송분까지는 골미다와 함께 하지만, 녹화는 이미 지난 8월 31일에 마쳤다. 장윤정은 마지막 녹화 후 멤버들의 깜짝 파티에 감동의 눈물을 터뜨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SBS 관계자는 “장윤정이
글: 김지원 │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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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네티즌, <탐나는도다>조기종영 반대 운동
방송 중인 MBC 주말 여름특선 드라마 <탐나는도다>의 조기종영이 결정된 데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MBC는 최근, 낮은 시청률을 근거로 20부작으로 기획되었던 <탐나는도다>를 16부작으로 종영하고 후속작으로 유진, 기태영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방송하겠다고 발표했다.
드라마
글: 박한 │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