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부활한 KBS 2TV 의 <출발 드림팀> 시즌 2가 그 출연진을 확정짓고 베일을 벗었다.
1999년부터 무려 5년간이나 방송되며 조성모, 비, 박용하 등 스타를 배출했던 KBS의 <출발 드림팀>이 9월 6일 첫 녹화를 앞두고 새 멤버들과 MC를 발표했다.
MC로는 드림팀을 이끌었던 이창명이 계속 맡기로 했고, 명실공히 드림팀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이자 원년멤버인 조성모도 합류했다. 그 밖에 신정환, 데니 안 등의 원년멤버와 함께 배우 송중기, 2PM의 준호, 샤이니의 민호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첫 녹화 때는 드림팀의 부활을 축하하기 하기 위해 카라가 출연해 드림팀 최고의 인기남을 선정한다고.
이번 드림팀과 대결할 상대팀은 인천 해양경찰청 특공대원들로, 이번 대결을 위해 엄격한 선발기준을 거쳐 선정된 특공부대원들은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드림팀과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출발 드림팀>은 9월 13일 일요일에 파일럿이 방송된 후에 정규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