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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7년만의 외출>의 작가 사망
극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조지 액슬로드가 지난 6월21일 81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50, 60년대 미 대륙의 양끝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에서 모두 영향력을 행사했던 그는, 섹스와 정치에 대한 미국인들의 태도를 풍자하는 것으로 특히 유명했다. 그의 희곡 은 브로드웨이에서 10년간 장기흥행하면서 영화화되었고, 각색작인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오스카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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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티븐 달드리의 신작
<빌리 엘리어트> <디 아워스>의 감독 스티븐 달드리가 작가 마이클 크리스토퍼와 함께 신작 <에버레스트>를 준비 중이다. 유니버설사와 워킹타이틀사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이 영화는 1996년 에베레스트산에 오른 세개의 등반대에 관한 재난 실화다.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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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컬러 미 큐브릭> 제작 발표
스탠리 큐브릭에 관련된 흥미로운 프로젝트 <컬러 미 큐브릭>이 발표됐다. 큐브릭이 <아이즈 와이드 셧>을 찍을 당시 외모도 전혀 다르고 큐브릭의 영화에 대해서도 전혀 지식이 없는 한 남자가 그의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 실화를 다룬 코미디다. 각본은 큐브릭의 개인조수였던 앤서니 프루윈이, 연출은 큐브릭의 조감독이었던 브라이언 쿡이 맡을 예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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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사우스 파크>의 새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의 제작팀이 새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프로젝트명은 <팀 아메리카>. 이 작품은 60년대 미국에서 TV로 방영됐던 애니메이션 <썬더버드>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썬더버드>의 제작방식처럼 주인공들을 나무인형으로 제작, 스톱모션으로 촬영해 만든다. <사우스 파크>의 감독 트레이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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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멧 데이먼, <본 아이덴티티> 속편 출연
<본 아이덴티티>의 후속편이 제작된다. 1편을 주연했던 맷 데이먼은 후속편 출연도 거의 확정지은 상태지만 감독 덕 리만은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만 감독은 현재 브래드 피트, 니콜 키드먼과 함께 <스미스씨 부부>를 촬영 중이다. 리만 대신 데이먼을 스파이로 둔갑시킬 이는 <피의 일요일>을 연출했던 영국 감독 폴 그린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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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헐크> 속편 시나리오 작업 시작
‘헐크’의 귀환이 환영받게 될 것을 예상했던 걸까. 리안과 함께 <헐크>의 각본을 썼던 제임스 샤머스가 이미 ‘헐크’의 추후 행보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제 두세 단락쯤 완성됐을 이 후속편 시나리오에서 분명한 점은, ‘헐크’의 밝은 초록빛 피부가 원작의 설정대로 회색으로 바뀐다는 것. 두명의 악당도 추가된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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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주말 극장가의 승리자 <헐크>
리안이 창조한 초록빛 괴물 ‘헐크’가 분노 아닌 승리의 괴성을 뿌렸다. 이 괴물이 지난 주말 동안 미국 극장가 곳곳에 출현해 쓸어간 돈은 6260만달러. 이로서 리안의 창조물은 <오스틴 파워>의 개봉주말 기록 5490만달러마저도 폴짝 뛰어넘었다. 니모와 니모 아버지는 헐크의 꽁무니를 따라잡지 못한 채 2050만달러의 수익을 집으로 가져갔고, &l
200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