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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8일 개막
우정과 환대.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모토다. 12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9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1, 2회 때보다도 12회인 지금이 더 떨린다”는 이혜경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여성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여성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갖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여성이 세계를 보듬어
글: 이주현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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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진위 '공모 의혹' 결국 법정으로
독립영화인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10일 오후 1시, (사)인디포럼작가회의와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는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을 찾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독립영화전용관, 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사업자 선정 취소 행정소송을 내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정병각 감독, 한국영화
글: 이주현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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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진위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 국회에서 열려
“정책 기조도 계획도 비전도 찾아볼 수 없다.” “문화적으로도 산업적으로도 정책 실패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사회적으로 설명하지도 못하고, 문제에 답할 능력도 갖추지 못했다.” 지난 3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영진위 정상화를 위하여: 영진위가 가야할 길을 묻다'란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프레시안이 주최하고 민주당 최문순 의원실이 후원한 이 자
글: 이주현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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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그림과 그림자]
[김혜리의 그림과 그림자] 순진한 열망으로 만든 정원
“정말 못 그렸다.” 앙리 루소(1844~1910)의 그림 앞에서 그런 감상이 든다고 해도 당신의 잘못은 아니다. 마흔까지 말단 세관원으로 살다가 독학으로 붓을 잡은 루소는 ‘서툰’ 그림을 그렸다. 해부학과 투시법은 엉망이고 오직 눈에 보이는 풍경과 모델, 자료사진을 그대로 캔버스에 옮겨놓겠다는 열의만 두드러졌다. 머리부터 그린 다음 몸을 이어붙이는 방식
글: 김혜리 │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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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월드컵을 기대한다
동계올림픽 결과를 보고 있자니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독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아사다 마오의 완벽 클린 연기를 보고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또다시 세계 최고기록을 뽑아낸 김연아,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갈아탄 지 1년도 안돼 금메달을 따낸 이승훈 등 딱히 민족주의자스런 발언을 하긴 싫지만 내 경험상으로도 확실히 좀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하긴
글: 주성철 │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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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울프맨이어도… 괜찮아
<울프맨>은 ‘늑대인간’(lycanthrope)에 관한 영화가 아니라, 자신을 늑대인간이라고 생각하는 ‘늑대인간 망상증’(lycanthropy)에 관한 영화다. <포스 카인드> 역시 외계인 납치에 관한 영화가 아니라, 외계인 납치망상에 관한 영화다. 두 영화는 19세기와 21세기 판본을 달리하는 망상증과 실패한 정신치료에 관한 영화로
글: 황진미 │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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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타지에서,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 지수 ★★★★
그들의 다른 책도 읽고 싶다 지수 ★★★★
세상 모든 글은 읽는 자를 염두에 두고 씌어진다. 심지어 일기조차 어느 정도는 그렇다. 하지만 편지만큼 적극적으로 독자를 글 한복판으로 끌고 들어가는 글은 없다. 상대가 글을 쓰게 만드는 건 기본이고 다툼, 사랑, 혹은 영원한 결별을 ‘행동’하게 만드는 글이니까. 그런데 서간체
글: 이다혜 │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