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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앤덴]
[now & then] 막스 폰 시도 Max Von Sydow
언제나 “내가 너의 시아버지가?”라고 말하던 오즈 영화의 류 치슈가 동양을 대표하는 ‘노인’이라면, 늘 흰머리와 수염의 고단한 표정으로 기억되는 막스 폰 시도는 서양의 불멸의 배우다. 류 치슈가 한창 젊을 때 수염을 달고 시아버지 연기를 했던 것처럼 막스 폰 시도도 주로 회장, 원로, 신부, 영주를 전문으로 연기한 백발의 노배우다. 하나뿐인 아들에 대한
글: 주성철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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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정유미] 당신은 나를 몰라요
신기하다.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의 말갛고 수줍음 많던 배우가 어느덧 박중훈이라는 대선배와 이웃사촌이 됐다. 짝사랑하는 선배 앞에서 한마디 하지 못하고 카메라만 만지작거리던 소녀가 이제 취기가 오른 벌건 얼굴로 선뜻 “우리 잘까요?”라고 말한다. <사랑니>(2005)와 <가족의 탄생>(2006)을 거치며 조금씩 성장
글: 주성철 │
사진: 손홍주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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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방자전]류승범, ‘베드신 위해 비호감 몸매 만들려 노력했다’
2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방자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방자전>은 <정사><스캔들> 각본, <음란서생>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두 번째 야사로, 한국의 고전 로맨스 <춘향전>이 사실은 '춘향을 사랑했던 방자에 의해 꾸며진 거짓 이야기'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오는 6월 3일
영상취재: 박사랑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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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영춘권이 홍가권을 만났을 때? 아니 견자단과 홍금보의 맞장승부!
지난 4월26일, 홍콩의 첵랍콕 국제공항에 내리자 견자단이 웃고 있었다. 공항 내 서점에서 발견한 잡지 <명보주간>(明報周刊)의 표지였다.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찍은 사진 속 견자단은 무술고수가 아닌 자상한 아빠이자, 다정한 남편 혹은 성공한 남자의 모습이었다. <엽문2> 홍보를 위해 찍었을 이 사진은 의아했다. 가족사진보다는 두
글: 강병진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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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음반] ≪유실물 보관소≫
에피톤 프로젝트는 차세정이라는 음악인의 솔로 프로젝트다. 정규앨범 발매 전 <긴 여행의 시작>이란 EP로 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그가 만들어낸 곡들은 ‘우리 결혼했어요’와 ‘지붕뚫고 하이킥’ 등의 프로그램에 쓰이며 대중적 성과도 이뤄냈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으며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은 ‘적당’하다. 유희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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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ot Tracks] ≪NU ABO≫ 안드로메다까지 노리는 거야?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데뷔곡 <LA chA TA>는 거의 민요였고 후속곡 <Chu~♡>는 가사가 안드로메다로 갔다. 이어 <NU ABO>는 제목의 의미를 접수하고 곡의 파격적인 전개에 익숙해지기까지 약간의 즐거운 시간이 필요했다. 가사가 말하는 애정의 대상이 언니인지 오빠인지 확실치 않다. 공개한 미니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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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연극 <토월정통연극XII: 벚꽃동산>
2004년 <갈매기>로 한국 관객을 휘어잡았던 러시아 연출가와 무대 디자이너가 다시 뭉쳤다. 그리고리 지차트콥스키와 에밀 카펠류쉬. 6년 만에 다시 한국 배우와 작업하게 된 그들의 작품은 이번에도 안톤 체호프. 체호프의 마지막 작품이자 대표작인 <벚꽃동산>이다. 지차트콥스키는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 그동안 주로 노부인으로
글: 심은하 │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