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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타는 목마름으로
지하철에서 책을 읽었다. 앞에 앉은 사람들이 책 표지 제목을 보더니 다 내 얼굴을 쳐다봤다. 한두명도 아니고. 밤 11시 지하철에서 <술꾼의 품격> 같은 책을 읽는 여자 얼굴이 어지간히 궁금했던 모양이다.
<술꾼의 품격>은 <한겨레> <씨네21> 기자였던 임범의 에세이집이다. 한 가지 장담할 수 있는 사실은
글: 이다혜 │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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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지털] 바다를 내 품안에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이 어쩐지 건조한 일상에, 건조한 집안의 환경을 대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무언가 생동감 넘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절박함이다.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키워볼까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항상 놀아주고 매일같이 산책을 하며 정성을 쏟기에는 너무도 삶이 피곤하다. 그렇다고 물고기나 햄스터 같은 작은 동물을 키워볼까 생각해보아도
글: 서범근 │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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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지털] 동물을 사랑하는 솔로이스트들에게
우리나라에서 DSLR이 인기가 좋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 새로운 기술과 전자제품에 관심 많은 얼리어답터들이 많아서? 아니면 솔로들이 많아서 일까? 일단 휴대용 디지털 카메라 얘기를 해보자. 한손에 쏙 들어가는 작고 가볍고 예쁜 휴대용 디지털 카메라, 어쩐지 이런 휴대용 디지털 카메라는 예쁜 여자친구 사진을 찍어주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글: 서범근 │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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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강지환 ‘커피하우스’로 복귀,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커피하우스'는 세상에서 커피에 관한 제일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소설가 진수(강지환)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커피 취향을 맞춰주는 친구 은영(박시연)과 이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커피를 만드는 비서 승연(은정)과 벌이는 달콤한 커피 같은 연애 이야기로 '오마이레이디
영상취재: 박사랑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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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재미·액션·스릴은 기본! 성숙성·고전미란 덤까지!
드림웍스가 만든 <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웍스란 회사명과 거리가 먼 애니메이션이다. 그러니까 말많은 캐릭터들이 인간도 아니면서 인간인 척 현실세계를 풍자하고, 온갖 패러디를 일삼을 것이라는 선입견과 아예 선을 그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얘기다. 고전적인 판타지 모험극을 기반으로 용과 소년의 우정을 그린 <드래곤 길들이기>는 픽사만의 것이라고
글: 강병진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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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리들리 스콧의 <로빈후드> 첫 공개
일시 5월 11일 오후 2시
장소 왕십리 CGV
이 영화
13세기 영국, 로빈 롱스트라이드(러셀 크로우)는 십자군 전쟁에 뛰어든 리차드 왕의 용병이다. 리차드 왕이 전사하자, 로빈은 동료들과 함께 탈출을 결심하고 영국으로 향하던 도중 왕의 왕관을 운반하던 기사 록슬리의 죽음을 지켜본다. 록슬리는 아버지에게 훔쳐온 칼을 고향에 전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글: 강병진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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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신작소개] 영화, 술을 캐스팅하다
허무를 누르는 혼돈의 힘, <캐리비안의 해적>과 럼
<캐리비안의 해적> 1,2,3편(고어 버번스키 감독, 2003, 2006, 2007년)을 보면서 나는 <피터 팬>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피터 팬>의 피터 팬은 어른이 되기를 거부한 채, ‘네버랜드’라는 작은 섬에서 고아 어린이들과 요정들과 어울리면서
글: 임범 │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