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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방송댁 대박나다, TTU 1억원 시나리오 당선자 김정화 작가
프로필
1970년생·KBS <도전! 골든벨>(<접속 신세대>), KBS <공개수배 사건25시>, KBS <역사스페셜-조선왕조 기피인물 제1호 허균> 등 구성작가 활동·서울여성영화제 데일리 뉴스 편집장·방송 프로덕션 기획 PD
조우필름, 이스트필름, 영화사 백두대간이 제휴한 2003년 TTU 시나리오 공
사진: 이혜정 │
글: 심지현 │
200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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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Home CGV 프로그램 편성 PD 김철연
프로필 1971년생· 동아TV 재직(1994∼98)· 오픈 건강 스튜디오(건강정보)· 두 여자(휴먼다큐)· 퀴즈찬스(퀴즈쇼)· 커피향기 속으로(토크쇼)· 패션뉴스(패션정보오락)· 클래식 이야기(클래식음악정보)· SFAA NWS 등 패션쇼 관련 프로그램· 99년부터 채널 기획 및 편성 업무· 2000년 Home CGV의 전신인 NTV 입
사진: 정진환 │
글: 심지현 │
200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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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현실주의 팔색조, <말죽거리 잔혹사>의 박효준
영화 보고 나오면서 때 아닌 햄버거 타령이 늘어진다. <말죽거리 잔혹사>가 소개하는 다양한 인간군상 중에서도 ’그래, 저럴 수 있지’라고 여러 번 무릎을 치게 하는 인물이 햄버거인 까닭이다. 함재복이라는 이름과 두둑한 살집 때문에 햄버거라 불리는 친구. 만년 전교 꼴등으로 포르노 잡지를 파는 그는 친구들 사이의 권력관계에 따라 돌변하곤 하지만
사진: 정진환 │
글: 박은영 │
200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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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아직 배우 아님, 배우는 중임, <맹부삼천지교>의 소이현
물론 “전적으로 믿는다”는 신임으로 성사된 캐스팅이었다. 하지만, “박사처럼 생긴 감독님”을 붙들고 “(만약 이 역을 안 주신다면) 어린 마음에 상처가 될 겁니다. 개봉하면 꼭 볼 거예요”라며 농담 반 협박을 할 정도로 <맹부삼천지교>의 현정은 소이현의 마음을 더더욱 잡아챘다. 미리 보면 안 된다는 암묵적인 규칙을 어기고 훔쳐서 본 시나리오,
사진: 손홍주 │
글: 정한석 │
200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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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비디오 시절은 뒤에 남기고…,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의 양수재
배우를 평가하는 데 인간성이 우선은 아니다. 열정, 열의, 사람에 대한 배려, 양보심, 준비성과 같은 덕목이 먼저 튀어나올 땐 왠지 연기력의 부족을 변명하는 듯하다. ‘사람 좋다’는 말 뒤에 곧장 ‘무능력’이 연상된다면 어설픈 선심보다야 재능이 제일인 것이다. 그러나 이미지를 파는 배우에게 폭넓은 인간관계나 사회 환원에 열심인 모습은 관객의 신뢰를 부추
사진: 오계옥 │
글: 심지현 │
200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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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굿바이, 무이! - 매염방 (1963~2003)
“레슬리(장국영)의 자살에 이어 무이(매염방)까지 잃었다. 올해는 홍콩 연예계에 불행한 한해였다.” 성룡은 쏟아지는 눈물을 감추지 않았다. 증지위, 유덕화, 장학우, 정수문, 양가휘, 양자경, 진혜림 등 100여명의 홍콩 연예계 인사들이 지킨 자리에서 배우이자 가수로서 20년 넘게 활동했고 홍콩 연예계의 ‘여왕’으로 군림해온 이가 자궁경부암을 이기지 못
글: 박혜명 │
200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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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도발은 우리의 힘! 인디비디오 페스티벌 수상자들
2000년에 문을 연 뒤 세 번째로 개최된 인디비디오페스티벌은 ‘래디컬 희·노·애·락!’(RADICAL 喜·怒·哀·樂!)을 올해의 기치로 삼았다. 관습화하지 않은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과 일상을, 디지털카메라를 펜 삼아 적어보자는 의도다. 더불어 정리된 영화문법도 얼마간 무시하자는 도발적 제안이다. 나긋한 내레이션과 짜임새 있는 플롯, 배우들이
사진: 이혜정 │
글: 심지현 │
200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