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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ot tracks] 제이슨 므라즈와 견줄 만한
김학선 (웹진 ‘보다’ 편집장) ★★★☆
이런 음악이야말로 처음 듣고 안 끌리기가 더 어렵지 아닌가. 팝을 기반으로 솔, 레게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지만 그 모두를 부드럽게 감싸는 멜로디와 목소리는 그를 가능성 안에만 머물지 않게 한다. 어떤 ‘계기’만 있다면 (특히 한국에서) 제이슨 므라즈와 견줄 수 있는 팝 스타가 될 것이다.
차우진 대중음악평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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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한민관] 스키니 사오정의 살 빠지는 연기
한민관(30)은 “<서유기 리턴즈>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영화가 형편없다는 말이 아니다. 개그맨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크게 의미를 둘 만한 일이 아니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개그맨은 달리 말하면 희극배우다. 서 있는 자리가 무대냐, 예능이냐, 스크린이냐의 차이일 뿐이다.” 그럼에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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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시나리오작가를 잘 대우해줘
5년 혹은 10년 전만 해도 한국영화산업을 하나의 통합된 전체로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세 부문으로 나누어 이야기하는 편이 맞는 것 같다. 혹은 완전히 나뉜 것은 아닐지라도 세개의 서로 다른 영화제작 시스템이 존재한다. 저예산 독립영화 제작 부문, 주류 상업영화 부문과 봉준호와 박찬욱 감독처럼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소수 감독들, 이 세 부문
글: 달시 파켓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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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촬영 직전 리오넬의 일기장이 발견됐다, 운명처럼
지난 1월20일 오후 6시, 런던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관 클라팜 픽처 하우스를 비롯한 영국 전역의 62개 예술영화 전용 극장들에서는 영국 감독 톰 후퍼가 연출하고, 콜린 퍼스와 헬레나 본햄 카터가 주연한 영화 <킹스 스피치>를 동시에 상영했다. 영국 왕 조지 6세가 연설 공포증을 치료하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는 영국에서는 이미 역대 4번째로
글: 손주연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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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앤덴]
[now & then] 앤서니 홉킨스
언제나 적당히 벗겨진 머리여서 노화의 실감을 주지 않던 앤서니 홉킨스지만 이젠 정말 세월의 흔적이 뚜렷하다. 1937년생이니 어느덧 70대 중반의 나이, 약물의 힘을 빌릴 때도 됐다. <환상의 그대>의 알피(앤서니 홉킨스)는 조강지처를 버리고 젊고 섹시한 삼류 여배우를 만나 결혼에 이른다. 젊은 아내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비아그라뿐
글: 주성철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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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김도훈의 가상인터뷰] 제 머릿결의 비밀을 알고 싶나요?
-머리빨 끝내주시네요.
=머리빨이라뇨. 머리카락이 좀 돋보이긴 하지만 수풀 같은 머리카락을 헤치고 자세히 살펴보면 오밀조밀 예쁜 얼굴이에요.
-머리카락이 너무 치렁치렁해서 얼굴이 잘 안 보이긴 하지만, 뭐 그러시다니 그런 줄 알고 있겠습니다. 근데 대체 망루에는 왜 갇힌 거예요?
=그림 동화 안 보셨어요?
-그림책 많이 봤죠.
=아니, 그림 동화요
글: 김도훈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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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연애를 역으로 진행한 실험의 결과는? <친구와 연인사이>
‘사귀지 않고 섹스만 하는 게 가능할까?’ 캐리(<섹스 앤 더 시티>)의 노트북에 쓰인다면 한회분 에피소드로 딱인 질문이다. 이른바 <친구와 연인사이>의 ‘관계’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이성친구 엠마(내털리 포트먼)와 아담(애시튼 커처). 여섯살 때부터 드문드문 알고는 지냈지만, 물론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약 20년
글: 이화정 │
201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