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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과거의 어떤 죽음에 단단히 결박된 세 사람의 비극 <평범한 날들>
한철(송새벽)은 걸핏하면 자살을 시도한다. 넥타이로 목을 매고, 다량의 수면제를 삼키고, 그러나 그의 선택은 언제나 우스꽝스러운 해프닝으로 끝난다. 효리(한예리)는 남자친구에게 실연 통보를 받은 얼마 뒤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신세를 진다. 고향에 내려가 몸을 추스른 뒤 효리는 다시 상경하지만 상태가 전혀 나아지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수혁(이주승)은 할아
글: 이영진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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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쿨’한 삼각관계에서 ‘핫’한 스리섬까지 긍정의 힘으로 달린다 <쓰리>
예로부터 사람들은 3을 완전한 수로 생각했다. 하지만 연애의 영역에서 3은 종종 불행의 근원이다. 고대 신화에서는 물론이고, 현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삼각관계나 스리섬이 뒤탈없이 끝나는 경우는 드물다. <쓰리>는 다르다. <쓰리>는 삼각관계를 향해 과감하게 몸을 날린다. 심각한 주제의식에 빠질 법한 소재는 농담에 희석된다. 권태의
글: 이후경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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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SF영화와의 근접조우
2011 과천국제SF영상축제가 9월30일(금)부터 10월16일(일)까지 총 17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한 영화제가 아니다. 과학적 상상력과 영화적 상상력이 만나는 종합 에듀테인먼트를 표방하는 행사다. 올해는 ‘백두산 대폭발! 상상력으로 인류를 구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정재승, 김용택, 배명
글: 신두영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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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영화가 대접받는 영국의 10월
영국산 영화와 배우들이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영국 내 영화의 인기는 다양한 뮤지컬과 오페라, 발레, 클래식 음악 공연에 밀려 생각만큼 높지 않다. 오히려 소수의 영화광들을 위한 예술극장이 활성화된 편이다. 하지만 매년 10월이 되면 영화는 대중뿐 아니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최고의 ‘즐길 거리’로 등극한다. 이 기간 동안 영국 최고
글: 손주연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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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지금 가장 '핫'한 두 청춘스타의 만남 <티끌모아 로맨스>
<티끌모아 로맨스>
제작 인디스토리 / 감독 김정환 / 출연 한예슬, 송중기 / 제공·배급 필라멘트픽쳐스 / 개봉예정 10월27일
매번 취업에 실패하는 빈털터리 청년백수 천지웅(송중기)은 설상가상 월세 옥탑방에서도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그러다 국보급 짠순이 구홍실(한예슬)을 만나게 된다. 홍실은 돈벌기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매혹적인 제안
글: 주성철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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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Cinepedia] <카운트다운>에서 정재영은 실적이 우수한 채권추심원으로 나옵니다. 영화에서 불법으로 추심을 하는 장면은 없나요?
Q. <카운트다운>에서 정재영은 실적이 우수한 채권추심원으로 나옵니다. 영화에서 불법으로 추심을 하는 장면은 없나요?
A. 영화의 첫 장면에서 태건호(정재영)가 화물차 주차장을 뒤져 숨어 있는 채무자를 찾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시간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밤입니다. 만약 밤 9시가 넘었다면 불법 추심이 됩니다.
글: 신두영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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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김도훈의 가상인터뷰] 제가 잔인한 게 아니라 현실이 잔인한 겁니다
-올해도 또 돌아오셨군요.
=네, 반갑습니다. 그런데 올해만 제가 돌아온 건 아닙니다. 죽음은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 살고 있으니까요. 죽음이 살고 있다는 표현은 좀 아이러니하긴 하지만요.
-여하튼 죽음님을 거의 하나의 캐릭터로 다루는 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최초니까요. 그런데 오랫동안 궁금했던 질문이 있어요. 왜 죽음님은 이토록
글: 김도훈 │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