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벤 스틸러, 크리스 록] 애드리브 꽤 많이 발휘했다
벤 스틸러와 크리스 록이 내년 1월8일 개봉하는 <마다가스카2>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2005년 개봉한 전작에 이어지는 <마다가스카2>에서 사자 알렉스(벤 스틸러)와 얼룩말 마티(크리스 록) 일행은 마다가스카 섬을 떠나 고향인 뉴욕으로 귀환하려다 아프리카의 대초원에 추락하고야 만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야생의 모험은 계속되고,
글: 김도훈 │
사진: 최성열 │
2008-11-25
-
[사람들]
[캐스팅] 강혜정, 마거릿 조 外
강혜정, 마거릿 조
강혜정과 마거릿 조가 할리우드에서 만났다.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틴 유가 메가폰을 잡은 <웨딩 팰리스>에서 강혜정은 주인공 한국 여성을, 마거릿 조는 그녀의 배우자가 될 남자의 운명을 말해주는 무당을 연기한다. <웨딩 팰리스>는 한국 여성이 미국의 주류 인사와 만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1-24
-
[사람들]
올리베이라 감독, 100번째 생일에 신작 촬영
<나는 집으로 간다> <세브린드, 38년후>의 감독 마뇰 드 올리베이라가 특별한 생일잔치를 연다. 1908년생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감독 중 최고령인 그가 100번째 생일인 오는 12월12일, 신작을 촬영하기로 했다고. 이번 작품은 자신의 고향인 포르투갈의 리스본을 무대로 하며 19세기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작가 호세 마리아 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1-24
-
[사람들]
케빈 코스트너, 데뷔 음반 발표
올해로 53살인 케빈 코스트너가 데뷔 음반을 냈다. 케빈 코스트너는 20년간 함께해온 밴드 모던 웨스트의 이름으로 첫 CD를 발표했다. 학창 시절부터 피아노 연주, 교회 성가대를 통해 계속해온 음악이지만 정식으로 자기 이름을 건 앨범은 이번이 처음. 음악은 컨트리 록 장르로 그는 이 앨범에서 전곡을 직접 혹은 공동 작사했다. “연기를 할 때는 언제나 내가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1-24
-
[사람들]
임순례 감독, 차기작에서 인권문제 다뤄
임순례 감독이 다시 인권문제에 메스를 들었다. <여섯개의 시선: 그녀의 무게> 이후 두 번째 인권영화다. 제목은 <날아라 펭귄>. 사교육 압박, 조기교육 과열, 채식주의자에 대한 편견 등 펭귄처럼 뒤뚱거리는 사회의 면면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만났던 문소리와 박원상이 다시 부부로 출연하며, 손병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1-24
-
[사람들]
[홍라경] “동네극장에서 뜨거운 반응”
롯데시네마의 삼색영화제를 아는 서울시민은 많지 않다. 하지만 멀티플렉스용 상업영화만을 볼 수밖에 없는 지방관객에게는 소중한 연례행사다. 롯데시네마 마케팅 프로그램팀의 홍라경씨는 매년 여름마다 삼색영화제의 잔치를 마련하는 장본인이다. “매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하려다가도 결국에는 늦여름부터 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겪어야 하지만 “관객의 호의적인 반응
글: 강병진 │
2008-11-18
-
[사람들]
최민식 자리에 윌 스미스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윌 스미스가 연기하는 <올드보이>는 어떤 모습일까.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최민식이 연기했던 오대수 역은 윌 스미스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배우가 뭉친다는 소식에 미국의 영화팬들도 주목하는 프로젝트다. 게다가 스필버그와 윌 스미스는 지금까
글: 이주현 │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