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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영상인터뷰] 미쓰GO ‘고현정’
미쓰GO는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고현정)가 우연히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섯 남자를 만나 상상도 못한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21일 개봉.
영상취재: 박사랑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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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진의 미드 크리에이터 열전]
[안현진의 미드 크리에이터 열전] 소수자의 목소리를 드러내다
<아메리칸 뷰티>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작가이고, <HBO>에서 크리에이터이자 작가로
<식스 핏 언더>와 <트루 블러드>를 만든 앨런 볼은, 이 시대의 TV시리즈 크리에이터를 꼽을 때 빠질 수 없는 이름이다.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TV시리즈 두편이 모두 크게 성공한 덕분이다.
<트루 블러드>처럼 따로
글: 안현진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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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최지은의 TVIEW] 우리가 사는 이 세상
“…그래서, 최다니엘이 소지섭이 됐어.” 뭐, 뭐라고? 또다시 한날한시에 쏟아진 수목드라마 2차전, 몸이 하나인 탓에 모든 드라마를 본방 사수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미션이었지만, 첫주부터 이렇게 중대한 스포일러를 당하게 될 줄은 몰랐다. 심지어 폭발 사고 현장에서 전신화상을 입은 박기영(최다니엘)이 죽은 김우현(소지섭)의 위조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던
글: 최지은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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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긴장감과 유머가 넘실
<시체가 돌아왔다>는 경쾌한 코미디 활극이다. <록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같은 가이 리치 스타일이 매력적인데, 딱딱 맞아떨어지다가 뒤집어지는 반전의 쾌감은 덜하지만 시작과 함께 흩어진 사연들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집중되는 과정은 흥미진진하다. 여기에 활력을 더하는 건 델리스파이스의 윤준호가 감독한 사운드트랙이다. 키보디스트 고경천과
글: 차우진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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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인간이 불행해지는 두 가지 방식
“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 죽었다는데 우리의 죄란 무엇인가?” 고(故) 이병철 회장이 타계하기 전에 남겼다는 24개의 종교적 물음 중의 하나다. 차동엽 신부는 이 물음에 이렇게 답한다. “‘죄’는 히브리어로 ‘하타’(hata), 그리스어로 ‘하마르티아’(hamartia)다. ‘과녁을 빗나간 상태’란 뜻이다. 과녁이 뭔가. 기준이다. 어떠한 기
글: 진중권 │
일러스트레이션: 정원교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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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어라
몇년 만에 노래방에 가서 특유의 공기를 마시고 왔다. 거긴 참으로 묘한 곳이다. 노래방에 처음 갔던 때가 생각난다. 방방곡곡(房房曲曲), 닫힌 방문 틈에서 흘러나온 노랫소리가 복도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세상에 이런 별천지가! 천국이 아마 이런 분위기일까. (노래 부르기 싫어하는 사람에겐 지옥이겠지?) 노래방에 가서는 내 노래 부르는 재미도 좋지만 남의 노
글: 김중혁 │
일러스트레이션: 비올라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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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design+] 리플리컨트 vs 데이빗8
21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인력-대체물 시장은 타이렐사의 독무대였습니다. 이 기업은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플리컨트’라고 불리는 복제인간을 양산해 우주 식민지 개척에 나선 군산복합체에 납품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이 되자 이 기업에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던 것입니다. 환경프로세서 시스템을 개발해 지
글: 박해천 │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