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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서빙고의 얼음을 훔쳐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선 영조 시대, 부패한 좌의정 세력은 금보다 더 가치있는 얼음의 독점판매를 꿈꾼다. 하지만 청렴결백한 우의정이 방해가 되자 그의 서자 이덕무(차태현)를 음모에 빠뜨려 역모죄로 잡아넣는다. 우의정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귀양길에 오르고 풀려난 덕무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책하며 좌의정을 응징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바로 좌의정의 아들이 관리하는 서빙고의 얼음을
글: 송경원 │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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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그들의 예정된 운명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
그러니까 이건 죽어도 상관없는, 딱 그만큼의 사랑 이야기다. 1973년의 마드리드, 당시는 분장을 하지 않고도 웃길 수 있는 코미디언이 등장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주인공 하비에르(카를로스 아레세스)가 이제 막 광대로 데뷔하려던 찰나이기도 했다.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슬픈 광대’다. 그의 몸엔 대대로 이어진 광대의 피
글: 이지현 │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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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이병헌의 1인2역 <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감독 추창민 출연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 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예정 추석
잠룡들의 시대다. 더불어 TV드라마가 대통령을, 사극영화가 왕을 쫓는 이때, <광해, 왕이 된 남자> 또한 갖가지 흥미로운 대화를 낳을 법한 영화다. 이야기의 무대는 광해군이 즉위한 지 8년째가 된
글: 강병진 │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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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그저 그런 PC방용 스피커가 아니야
스피커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액티브 스피커는 스피커에 앰프가 내장돼 있고, 패시브 스피커는 스피커에 앰프가 별도로 장착돼 있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앰프를 별도로 쓰는 패시브 스피커가 액티브 스피커보다 상대적으로 음질이 좋고, 비싸다. 하지만 액티브 스피커들이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에디파이어 E30 같은 제품이 그렇다. 일단 쇠뿔을 통으로 뽑아버
글: 이기원 │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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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음질과 편리함, 그리고 디자인까지
특징
1.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만족할 만한 깨끗한 음질.
2. 처음에는 살짝 무겁게 느껴지지만, 곧 알게 된다. 훨씬 안정감이 있다는 것을.
3. 24k로 도금된 플러그. 급할 때는 내다 팔 수 있을지도.
4. 방음 효과가 좋아 가끔 귀마개 대신 이용해도 괜찮다.
5. (파손이나 고의적 손상을 제외한) 2년 내 고장 시, 신제품 교환이라는 ‘쩌는’ AS
글: 이기원 │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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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그날 이후
일본 동북 지역에는 주로 대가족이 많다. 조부모와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살고, 형제도 보통 서넛 정도다. 평일 오후 2시46분은, 그 지역 모든 가족이 흩어져 있던 시간이었다. 3·11 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쓰나미는 그래서 그곳의 모든 이들에게 가족의 이산(離散)을 의미했다. <쓰나미의 아이들>은 탐사보도를 전문으로 하는 모리 겐 기자가 동북부
글: 이다혜 │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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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고양이 그리기
장담한다. 당신이 애묘인이라면 <고양이들: 루이스 웨인의 웃기고 슬프고 이상한>(이하 <고양이들>)에 단박에 시선을 뺏기고 말 것이다. 이 책에는 한평생 오로지 고양이만을 그린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화사 루이스 웨인의 고양이 그림 300여점이 실려 있기 때문이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부터 1차 세계
글: 신두영 │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