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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우리의 지난 영화들은 이 영화로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다”
-어떻게 세 사람이 뭉치게 됐나.
=톰 티크베어_감독으로서 서로 사랑에 빠졌다고나 할까. 친구로 지낸 지는 오래됐지만, 감독이란 자기 세상에 갇혀 살기 쉬운 존재다보니 함께 일할 기회가 없으면 우정을 이어가기가 힘들다. 그래서 공동작업을 결심하게 됐고, 일하면서 전보다 더 관계가 깊어졌다. 그전부터 예술이나 영화, 미디어를 이해하는 방식에 넓은 공감대가 형
글: 이후경 │
사진: 백종헌 │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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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사랑으로 완성한 6개의이야기
“올해 최악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국내 개봉 전 이미 해외 평단에 낙인찍힌 영화였다. 하지만 12월12일 공개된 영화는 변론의 기회를 얻을 만했다. 몇 가지 분명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6개의 이야기를 넘나들며 172분이라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 간다는 점에서,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의 협업은 얼친 도전으로 치부하기 어려웠다.
글: 이후경 │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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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씨네21> 애플 앱스토어 2012년 "최고의 뉴스 가판대 APPS” 선정
- 애플 앱스토어 선정 "2012년을 빛낸 최고작"중 하나.
- 올해에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여 트렌드를 앞서간 앱으로 인정 받아.
지난 12월 14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표한 "2012년을 빛낸 최고작"들 중 <씨네21> 디지털 매거진이 "최고의 뉴스 가판대 APPS"로 선정 되었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올해의 인기 출시작과 업계의 트렌드를
글: 씨네21 온라인팀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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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음악의 정치적 개입
“기억과 기록의 투쟁을 멈추지 않는 이들과 함께.” 영화 <두 개의 문> 마지막 화면에는 이런 문구가 뜬다. 최근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을 받은 것처럼 <두 개의 문>을 보는 것, 그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이미 정치적인 행위다. 서둘러 파묻힌 ‘진실’에 접근하는 영화란 필연적으로 우리에게 어떤 입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두 개의 문&
글: 차우진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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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어쩜 좋을까 우리…
자신의 처지에선 묵묵히 노력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노력할수록, 반짝이는 것을 꿈꿀수록 보잘것없는 처지가 도드라지는 세상이라면, 그렇다면 그 세계에 진입하기 위해 자신을 바꿔 보이겠다며 인생의 목표를 수정한 여자가 있다. “나도 너처럼 남자 잘 잡아서 청담동 들어갈 거야. 천원, 이천원에 벌벌 떨지 않으면서 가족들에게 사람노릇하면서 그렇게
글: 유선주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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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미학에세이] 익사한 사내
1839년 루이 다게르가 최초의 사진인 <다게로타이프>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그 이듬해에 또 다른 선구자인 이폴리트 바야르는 익사한 사내의 시체를 찍은 사진을 발표한다. 그 사내는 바야르 자신이었다. 바야르는 다게르와 비슷한 시기에, 하지만 다게르와 다른 방식으로 사진을 발명했다. 하지만 학술원 회원인 아라고로부터 발표를 늦춰 달라는 요청을 받고
글: 진중권 │
일러스트레이션: 정원교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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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존재의 중력에 대하여
유독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들이 있다. 혈혈단신으로 버려진 한 사람이 거친 세상을 뚫고 나가는 이야기만 읽으면, 나는 울컥한다. 아버지나 어머니나 가족 누군가를 찾으러 떠났다가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 신나게 노는 이야기를 읽으면, 흐뭇해진다. 각지에 흩어져 있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버리고 정의를 위해 뭉치는 이야기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런 이
글: 김중혁 │
일러스트레이션: 비올라 │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