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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이슈]
[김소희의 오마이이슈] 검찰 리얼토크 ‘우리 무능했어요’
검찰의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 결과 발표는 한마디로 ‘우리 무능했어요2’이다. 일심으로 충성을 받던 VIP는 충성만 받고 보고는 안 받았다는 것이고, 청와대에서 입막음용으로 나온 돈의 출처도 돌아가신 장인이 주셨다거나(그것도 관봉으로!), 십시일반 모은 돈이란다. 장진수 전 주무관이 청와대의 지시로 불법사찰의 증거(하드디스크)를 인멸했다고 총리실 중앙징계위
글: 김소희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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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이슈]
[김소희의 오마이이슈] 종북치고 장구치고
차라리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게 나을 뻔했어, 라는 말을 해본 사람이라면 ‘자기 생각의 자유’를 의심할 정도겠다. 이분, 해맑으신 건가 다크하신 건가. 당내 민주주의를 무시한 이유로 사퇴 압력을 받는 통합진보당 두 의원에 대해 “국가관을 의심받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선 안된다”고 하셨다. 의도적인 덧씌우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잘 모
글: 김소희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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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이슈]
[김소희의 오마이이슈] 시대 교체
가끔 와인을 마신다. 좋아하지 않아서다. 그래야 좀 적게 마시니까. 나날이 알코올 민감도가 높아지는 내 몸이 나는 나쁘지 않다. 살살 달래며 잘 살고 있다. 만성두드러기를 달래려 항히스타민제를 주기적으로 복용하거나 발톱무좀을 잡으려고 수개월간 새 발톱 만들어내는 약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럴 나이가 된 것이다. 필요한 만큼 벌고 버는(주는) 만큼 일하는
글: 김소희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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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혼자보다 둘이 좋지
20세기와 21세기의 차이는, 뜬금없지만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극단적으로 ‘청년 시절’의 범위가 달라진 데 있지 않을까. 적어도 20세기 말엔 스무살만 넘으면 어른 대접을 받았고 서른살이 넘으면 ‘늙은이’ 취급을 당했다. 그런데 21세기에 20대는 10대의 연장처럼 보이고 외려 서른은 넘어야 ‘어른’ 인증을 받는다. 영화든 드라마든 로맨스의 주인공들이
글: 차우진 │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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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진의 미드 크리에이터 열전]
[안현진의 미드 크리에이터 열전] 웃긴 여자
2011년 가을, <뉴욕타임스>는 새로 시작하는 TV시리즈들을 일괄적으로 훑는 지면에 ‘버자이너의 시즌’(Season of Vagina)이라고 표제를 달았다. <뉴걸>의 리즈 메리웨더, <업 올 나이트>의 에밀리 스파이비, <서버가토리>의 에밀리 카프넥, <두 여자의 위험한 동거>의 나나치카 칸, <
글: 안현진 │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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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낚여줄게 파닥파닥~
시청률로 드라마를 읽어보자. 10% 미만의 낮은 시청률에서 점점 치고 올라가 20% 중반을 넘긴 경우는 대개 극본이 탄탄한 복수극이 입소문을 탄 경우다. 시청률이 낮아도 구매력있는 시청층이 확보된 경우는 그들을 겨냥한 광고들이 쏠쏠하게 붙기도 한다. 대박을 친 주말극의 후속 작품은 관성으로 채널을 고정하던 시청층의 덕을 보기도 하고, 처음 시청률에서 반 토
글: 유선주 │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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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클래식]
[이용철의 아주 사적인 클래식] 무르나우의 <파우스트>도 보시길
알렉산더 소쿠로프의 <파우스트>를 보았다. 리뷰 때문에 스크리너로 미리 보았지만 영상을 스크린으로 확인하고 싶어 극장으로 향했다. 스크린으로 대하면서 ‘소쿠로프가 대결의 대상으로 삼은 인물은 요한 볼프강 괴테가 아닌 F. W. 무르나우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소쿠로프의 <파우스트>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 무르나우의
글: 이용철 │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