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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세계 영화시장 극장요금 상승폭 미국보다 높다
세계 주요 영화시장의 극장입장료 상승폭이 미국시장을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특히 2001년에서 2005년 사이 근 5년간 거의 모든 주요 국제 영화시장의 극장입장료 상승률이 같은 기간 미국이 기록한 19%를 앞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영화협회(MPAA) 통계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글: 정한석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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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부시가 암살당하면 어떤 일이?
부시 대통령이 암살당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저격당한다는 내용의 영화 <대통령의 죽음>이 토론토영화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현지시각으로 9월9일 밤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대통령의 죽음>은 영국의 제작자 겸 감독 가브리엘 레인지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현직 미국 대통령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소재로 공개 전
글: 최하나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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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그리디론 갱>, <블랙 달리아> 제치고 1위 개봉
“더 록”이란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드웨인 존슨 주연의 미식축구 영화 <그리디론 갱>이 1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9월 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한 소년원의 풋볼 팀을 보호감찰관인 드웨인 존슨이 이끌어 나가는 줄거리로 실화에 근거한 영화다. 2주 전까지 1위를 지켰던 <인빈서블>에 이은 또 다른
글: 안현진 │
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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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 단신]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뮌헨서 첫 상영 外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뮌헨서 첫 상영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가 뮌헨에서 최초로 상영됐다. 스탠리 큐브릭, 팀 버튼 등의 감독들이 관심을 보인 이 프로젝트는 <롤라 런>의 톰 티그베어 감독에 의해 2005년 영화로 탄생했다. 추한 외모로 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절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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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마릴린 먼로의 마지막 무대
“먼로양이 왔습니다”라고 교환원이 알려왔다. 오후 7시다. 벨 에르에 있는 호텔방에서, <보그>의 젊은 스타 사진작가 버트 스턴은 다섯 시간 넘도록 참을성있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엘리베이터가 올라온다. 그는 호흡을 멈춘다. 1962년 6월이었다. 마릴린 먼로는 막 36살이 됐고, 자기 생의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10월 말까지 파리의 마이
글: 아드리앙공보 │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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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발리우드에 부는 세계화 열풍
인도 발리우드에 지금 ‘글로벌 바람’이 일고 있다. 대규모 영화 제작 편수를 늘리고, 외국에서의 현지 촬영을 시도하고, 숙련된 외국 인력을 고용하는 등 갖가지 변화를 꾀하고 있다. 발리우드 특유의 저예산영화를 가리켜 ‘향신료 영화’(Spice Film)라고 부르던 말은 이제 옛말이 될 상황이다. 특히 발리우드의 대규모 스튜디오와 주요 상업영화 감독들이
글: 정한석 │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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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로우예 감독, 5년간 영화 못 만든다
중국의 로우예 감독이 정부로부터 5년간 영화제작금지처분을 받았다. 1989년 천안문 사태가 배경인 <여름궁전>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하면서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SARFT)의 한 관리가 이 사실을 시인했으나 자세한 논의는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여름궁전&g
글: 이다혜 │
200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