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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잠재되어 있던 A급 첩보요원의 본능이 깨어나다 <아메리칸 울트라>
1950년대, ‘MK 울트라 프로젝트’라 불리는 실험이 있었다.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이 자국의 나라에 잠입한 스파이들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환각을 일으키는 약물을 사용한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부랑자나 헤로인 중독환자 등 일반인들에게까지 이 약물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약물을 통해 일반인을 최상의 자질을 가진 스파이로 키워내겠다는 첩보국의 야심은 물론 실
글: 장영엽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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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아메리칸드림을 품고 뉴욕으로 흘러든 이민자들의 비극 <이민자> The Immigrant
<이민자> The Immigrant
감독 제임스 그레이 / 출연 마리옹 코티야르, 호아킨 피닉스, 제레미 레너 / 수입•배급 씨네룩스 개봉예정 9월3일
이민자들에게 자유는 너무 먼 곳에 있다. 폴란드인 에바(마리옹 코티야르)와 마그다(안젤라 사라판) 자매는 입국 심사장이 있는 엘리스섬에 머물러 있다. 지척에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지만 이민자
글: 윤혜지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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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불가능한 액션은 없다!
올여름 극장가를 접수한 두편의 한국영화 <암살>과 <베테랑>의 액션은 모두 서울액션스쿨의 작품이다. <신의 한 수>(2014), <군도: 민란의 시대>(2014),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감시자들>(2013), <전설의 주먹>(2012), <신세계>(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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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정희진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만만한 듯 어려운 듯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2002)에는 명대사가 넘친다. 박해일의 “그 남자랑 자지 마요, 나도 잘해요”가 가장 유명할 것이다. 소설가를 꿈꿨지만 출판인으로 살아가는 문성근은 이렇게 말했다. “예술가란 말야, 평생을 팔아먹을 수 있는 상처가 있어야 해. 근데 나는 너무 행복하거든. 그래서 포기했지.”
여성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보니
글: 정희진 │
일러스트레이션: 김은희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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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이런 휴머니스트 또 없습니다
비밀리에 활동하는 국정원 요원(MBC <7급 공무원>)이었고, 일제강점기 종로경찰서 형사이자 각시탈을 쓴 독립투사(KBS2 <각시탈>)였던 주원이 이번엔 종합병원 외과 레지던트라는 신분을 숨기고 돈을 벌기 위해 조폭들을 출장 수술하는 ‘용한 돌팔이’가 되었다. 환자 보호자에게 노골적으로 생색을 내고 사례비를 뜯어내는 속물인 동시에 병
글: 유선주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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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제시 아이젠버그] 21세기 영화가 절실하게 원하는 모습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라우더 댄 밤즈>(2015)
<아메리칸 울트라>(2015)
<어둠 속에서>(2013)
<더블: 달콤한 악몽>(2013)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2013)
<로마 위드 러브>(2012)
<털기 아니면 죽기: 제한
글: 장영엽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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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오직 노래만이
영화
2014 <미라클 벨리에>
“도망치는 게 아니에요. 날개를 편 것뿐. 부디 알아주세요. 비상하는 거예요. 술기운도, 담배 연기도 없이 날아가요. 날아올라요.” 소녀의 씩씩한 고백은 기어코 보는 이를 울리고야 만다. 영화 <미라클 벨리에>에서 파리의 합창학교 입학 오디션 중 폴라가 부르는 노랫말의 일부다. 가족의 품을 막 벗어
글: 윤혜지 │
사진: 오계옥 │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