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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예감이라는 이름의 징후들 <코멧>
델(저스틴 롱)은 유성우 관측 캠프에 참여했다가 킴벌리(에미 로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델은 그녀의 남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대책 없이 킴벌리에게 관심을 보인다. 델이 킴벌리에게 마음을 빼앗긴 사이, 차 한대가 델에게 돌진해온다. 킴벌리는 델에게 위험 신호를 보내 그를 구한다. 우여곡절 끝에 둘은 본격적으로 만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시간적으로 다른 인
글: 김소희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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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안산 상록수동에서 서울 홍제동까지 <세계일주>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 몇년째 사고 현장을 오가는 아빠(김정태)가 집을 비운 사이, 공부 잘하고 인기 많은 9살 지호(박하영)와 똑똑한 천방지축 7살 선호(구승현)는 엄마 없이 오손도손 살림을 꾸려나간다. 어느 날, 아빠가 홍제파출소에 잡혀 있다는 전화를 받은 남매는 곧장 아빠를 찾아가기로 마음먹는다. 안산 상록수동에서 서울 홍제동까지, 지하철로 1시간 2
글: 문동명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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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금괴를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과 배신 <나쁜 녀석들>
교도소에 갓 입소한 19살 청년 JR(브렌턴 스웨이츠)은 체스 훈수를 두다 20년형을 살던 잔뼈 굵은 범죄자 브랜든(이완 맥그리거)의 눈에 든다. 브랜든은 JR을 교도소의 무법자 데이브 패거리에게서 보호해주는 대신, 출소한 뒤 자신의 탈옥을 도울 것을 제안한다. 제안을 받아들인 JR은 브랜든의 탈옥을 돕고, 그와 한패가 되어 샘(야첵 코먼)의 사주를 받아
글: 이예지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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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독특한 유머로 실화의 무게감을 덜어내다 <뷰티풀 라이>
1987년 수단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내전으로 부족 대부분이 몰살당하고 극소수만이 살아남는다. 그들은 테오, 마메르, 예레미아, 폴, 아비탈 등 대여섯명의 아이들이다. 이들은 반군을 피해 에티오피아로 향한다. 누군가는 탈진으로 목숨을 잃는 험난한 여정이다. 에티오피아도 반군에 점령당한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케냐로 방향을 바꾼다. 그러다 예기치 않은 상
글: 김소희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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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블록버스터의 정석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7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7
감독 제임스 완 /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미셸 로드리게즈, 루카스 블랙, 커트 러셀, 타이레스 / 수입•배급 유니버설픽처스 인터내셔널코리아 / 개봉 4월2일
인기 프랜차이즈를 으레 장식하는 수사처럼 들리지만 과장이 아니다. ‘역대 최강의 멤버
글: 송경원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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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손아람의 디스토피아로부터] 핼리혜성
1577년. 밤하늘에 유럽의 ‘첫 번째’ 혜성이 떴다. 기원전부터 혜성을 체계적으로 관측해온 아시아와 달리 유럽에서는 그런 역사가 없었다. 유럽인들은 하늘은 완전하므로 별들이 섭리에 따라 규칙적인 원을 그리며 지구를 돈다고 믿었고, 혜성을 땅 근처의 먼지쯤으로 여겼다. 그런데 망원경으로 먼 우주를 관측해온 천문관측가 티코 브라헤의 눈에는 혜성이 대기권의
글: 손아람 │
일러스트레이션: 김남희 │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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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참으로 우스운, 하지만 아찔하게 먼
“가장 현대적이면서 가장 고전적인, 그랜드한 매너!” 마침 실내악이 흐르던 참이라 지역 케이블TV의 웨딩홀 광고가 떠올랐으나, 실은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거대 로펌 대표 한정호(유준상)가 아들 인상(이준)에게 법을 공부하면 체화되는 매너를 설교하던 중이다. 탈모 외엔 별 고민 없던 일상은 아들이 난데없이 산달이 가까운 소녀를 데려
글: 유선주 │
201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