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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블록버스터의 정석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7
송경원 2015-03-25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7

감독 제임스 완 /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미셸 로드리게즈, 루카스 블랙, 커트 러셀, 타이레스 / 수입•배급 유니버설픽처스 인터내셔널코리아 / 개봉 4월2일

인기 프랜차이즈를 으레 장식하는 수사처럼 들리지만 과장이 아니다. ‘역대 최강의 멤버로 사상 최악의 적과 맞붙는다.’ 북미 시장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거침없는 속도와 스펙터클한 액션, 화려한 볼거리로 요약되는 블록버스터의 정석 같은 영화다. 시리즈 7번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새로운 악당 데카드 쇼 역에 제이슨 스타뎀을 기용하며 판을 한층 더 키웠다. <인시디어스>(2010), <컨저링>(2013) <애나벨>(2014)로 이름을 알린 공포영화의 기대주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토니 자, 론다 로지 등 격투기 고수들의 출연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201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의 유작으로, 그리운 그의 모습을 대역과 CG를 활용해 스크린에 부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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