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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으로 향하는 거장들의 발걸음
제61회 칸국제영화제가 4월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영작을 발표했다. 공식부문을 통해 총 54편의 장편과 26편의 단편이 소개되는 가운데, 개막작과 폐막작이 아직 베일에 가려진 상태이고 20편이 경합하는 장편경쟁부문에서도 19편만 발표됐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체인지링>, 아톰 에고이얀의 <어도레이션>, 다르덴 형제의 <로르나
글: 최하나 │
20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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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디즈니표로 만나는 자연다큐멘터리
디즈니가 자연다큐멘터리 전문 레이블, ‘디즈니네이처’를 런칭했다. 1948년 디즈니 최초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뒤 다큐멘터리 브랜드를 만든 것은 6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012년까지 4편의 장편다큐멘터리를 제작·배급할 계획으로, 모두 동물 또는 환경과 관련이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레이블에서 기획·제작하는 다큐멘터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우수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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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캐나다 관객 울리는 양쯔강의 진실
중국계 캐나다인 감독 융창의 다큐멘터리 <양쯔강 위로>가 캐나다에서 조용히 흥행 중이다. 지난 2월 토론토의 1개 극장에서 개봉한 <양쯔강 위로>는 싼샤댐 완공 뒤에 사라질 양쯔강의 절경을 배 위에서 관광객에게 안내하는 소녀 위수이와 그녀의 가난한 가족을 담은 다큐멘터리. 현재까지 상영관은 8개로 늘었으며 수입은 47만달러에 달한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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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한편의 코미디, 프랑스를 덥히다
지난 3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은 영화는 바로 <웰컴 투 슈티>다. 슈티란 프랑스 북부 지방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이제 슈티들은 프랑스에서 가장 귀여움을 받는 지방 사람들이 됐다. 코미디 영화감독 대니 분이 만든 이 작품은 몇주 사이 프랑스영화계에서 가장 큰 흥행작이 됐고, 빙산처럼 떠서 <타이타닉>의 2천만 관
글: 아드리앙 공보 │
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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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성룡-이연걸 콤비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 정복
홍콩과 대륙 무술의 드림팀, 성룡과 이연걸이 영화사상 최초로 함께 출연한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가 개봉 첫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포비든 킹덤…>의 첫주 수입은 2087만달러, 무술영화가 1위에 오른 것은 쿠엔틴 타란티노 <킬 빌> 시리즈가 개봉한 뒤 4년만에 처음이다. <포비든 킹덤…
글: 안현진 │
20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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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책과 잡지에서 보석을 찾아라!
이야기를 찾아라!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신선한 소재를 찾아 책과 잡지, 신문에 그 어느 때보다 열렬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남자 친구들과 1년 동안 전세계를 돌아다닌 두 여성의 여행기 <더 로스트 걸스>, 자연 재해를 예언하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국 작가 리즈 젠슨의 소설 &l
글: 최하나 │
20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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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리메이크 슬래셔 <프롬 나이트> 극장가 점령
1980년 슬래셔 무비 <프롬 나이트>의 리메이크가 4월 셋째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졸업을 축하하는 무도회에서 싸이코 킬러에 의해 무자비하게 난도질 당한다는 내용의 호러 <프롬 나이트>은 개봉수입으로 2270만달러를 기록했다. 비평가들로부터 가혹할 정도의 혹평을 받았음에도 슬래셔물에 열광하는 관중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관
글: 안현진 │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