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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때론 조용하게 때론 파워풀하게
시크릿가든 내한공연
4월7일(수) 오후 8시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문의 1577-7766
제이미 컬럼 첫 내한공연
4월10일(토) 오후 7시 / 악스홀(AX-Hall) / 문의 02-563-0595
감성 충만 지수 ★★★★★
상처 치유 지수 ★★★★★
해외 유명 팝스타들의 내한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4월에도 많은 스타들이 한국을 찾
글: 심은하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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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바로크 음악의 정수
비발디가 남긴 오페라 <유디트의 승리>가 국내에서 세계 초연된다. <유디트의 승리>는 기원전 2세기 고대 아시리아 군대가 이스라엘을 침략하자 남편을 잃은 유디트가 적장 홀로페르네스를 유혹해 목을 베어 민족을 지켜낸 여성 영웅담이다. 유디트의 모습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에서 황금빛 모자이크 장식을 배경으로 남자의 잘린 머리를 들고 알
글: 심은하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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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음반] 영화를 안 봐도 듣기 좋은
이 앨범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사운드트랙이지만 정작 영화에 등장하는 곡은 에이브릴 라빈의 <Alice>뿐이다. 아울시티를 제외하고 모두 이 앨범을 위해 곡을 새로 만들었는데 샤인다운, 3Oh!3, 토키오 호텔을 비롯해 프란츠 페르디난드와 울프마더와 로버트 스미스(<큐어>의 바로 그 남자!)가 참여했다. 대니 엘프
글: 차우진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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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더이상의 춤은 없다
활력충전 지수 ★★★★★
셸 위 댄스 지수 ★★★★★
관능적이고 격정적인 댄스가 온다. 1999년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 등 세계 무대를 땀으로 흠뻑 적셔온 공연이다. 오는 4월2일부터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이 선보이는 <번 더 플로어>는 제목처럼 무대를 불태워버릴 듯 현란하고 화려한 춤을 파노라마처럼 펼친다. 차차,
글: 심은하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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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19세기 낭만주의를 닮은
영국 하면 생각나는 아티스트들을 떠올려보자. 데미언 허스트, 줄리언 오피, 트레이시 에민. 모두 짓궂거나 위트있거나 도발적인 예술가들이다. 팝적인 감수성으로 똘똘 뭉친 이들 영국 화단을 보고 있자면, 가끔 제인 오스틴과 영국식 정원의 미덕은 어디로 가버렸나 하는 의문이 든다. 현대와 고전을 잇는 연결고리가 없는 느낌이랄까.
대런 아몬드는 최첨단 미술의
글: 장영엽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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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아바타>가 베낀 그림이라고?
표절 의혹 지수 ★★★☆
오리엔탈 지수 ★★★★
표절 논란은 음악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술계와 그 시각적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탐해왔던 영화계 사이에도 종종 표절 논란이 있어왔다.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 개봉작을 예로 들어보겠다.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와 프랑스의 게이 커플 아티스트 피에르 & 쥘(Pierre et Gil
글: 장영엽 │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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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이 끝난 뒤] 10년 묵은 무대의 맛
연극 <이(爾)>
일시: 3월21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출연: 김내하, 전수환, 오만석, 김호영, 이승훈, 정석용, 조희봉, 진경, 하지혜
문의: 1588-5212
10년이다. 그 사이 연극 <이(爾)>에는 새로운 이름표가 붙었다. 바로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 나 역시 영화를 본 뒤 원작의 호기심에
글: 심은하 │
20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