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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후원회원 1천명의 그날까지
손재곤, 김곡·김선, 윤성호, 김경묵 감독의 공통점은? 모두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이 처음으로 발굴해낸 감독들이다.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에 채 포함되지 않은 수많은 작품들이 있고, 아이공은 ‘대안영상’이란 이름 아래 9년 동안 이러한 작품들을 보듬어왔다. 이 작업을 김연호 대표는 “이름을 부여해주는 작업”이라 부른다. “영화에도 그 무엇에도 포함되지 못
글: 장영엽 │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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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트위터뉴스] 사카모토 류이치 外
영화음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트위터에서 한국말을 하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당신의 음반 몇장을 샀어요. 그중에서 < Rain >이 좋더라고요!”라는 한 한국 팬의 인사에 그는 한글로 “감사”라고 답하네요. 혹시 한국말을 따로 배우는 건 아닐까요. 그는 “한국말을 잘하고 싶다”면서 “구글에 감사하다”고 합니다. @ryuic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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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트위터뉴스] 마이클 무어 外
1.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빠돌이 마이클 무어 감독이 또 열받았습니다. 지난 6월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선발 투수 아만도 갈라라가가 심판의 어이없는 오심 때문에 퍼펙트 게임을 놓쳤기 때문이죠. 그는 “오우~ 노~~~ 우~~ 난 방금 범죄를 목격했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의 트위터에는 명백한 아웃임을 증명하는 캡처 사진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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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라인업보다 스피릿이 중요해
긴가민가했다. 한국판 우드스탁페스티벌이 열린다고? 처음 소식이 들린 것도 벌써 몇달 전, 한동안 아무 소식이 없어 포기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그분이 오셨다. 1969년 미국 우드스탁페스티벌의 총기획자 아티 콘펠드가 지난 6월1일 내한한 것이다. 아티 콘펠드는 오는 8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되는 <3-
글: 김용언 │
사진: 최성열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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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상영작 <포르노그래피>를 추천합니다~
매년 6월, 무지갯빛 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서울LGBT영화제는 퍼레이드와 더불어 퀴어문화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LGBT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를 뜻한다). 11회 LGBT영화제의 기획단으로 참여하는 박기호씨는 이 영화제의 전신인 한국퀴어영화제부터 참여해 오랫동안 행사 안팎을 지켜본 산증인이다. 때로는 영화제 안에
글: 장영엽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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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트위터 뉴스] 벤 스틸러 외
지난 5월24일 미드 <24시> 시즌8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스포일러가 워낙 문제되는 드라마라 자세하게 얘기를 할 순 없지만, 마지막까지 잭 바우어 형님께 억울한 상황이 발생한 모양입니다. 벤 스틸러가 “잭 바우어가 내 가슴을 쥐어 흔들었다”고 말할 정도였으니깐요. 제작사 폭스는 <24시>의 시즌9 제작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는데,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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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성욱] “지구 종말 전에 전용관 마련해야겠죠”
“동시대 영화와 함께 미래로 나아갔으면 한다.”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가 5월18일부터 25일까지 개관 8주년 기념 영화제를 연다. 21세기에 등장한 영화 중 상업성이 적다는 이유로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작품 8편이 영화제 기간 동안 소개된다. 상영작은 <사라방드> <침입자> <리댁티드> <안나와의 나흘 밤&
글: 이주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