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트위터에서 한국말을 하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당신의 음반 몇장을 샀어요. 그중에서 < Rain >이 좋더라고요!”라는 한 한국 팬의 인사에 그는 한글로 “감사”라고 답하네요. 혹시 한국말을 따로 배우는 건 아닐까요. 그는 “한국말을 잘하고 싶다”면서 “구글에 감사하다”고 합니다. @ryuichisakamoto
테크놀로지의 폐해인가요. 영화평론가 스콧 조던 해리스가 “부스럭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는데, 비 내리는 것을 멈춰보려고 리모컨을 찾았다”고 합니다. -_-;; 리모컨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이라,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ScottFilmCritic
누구나 한번쯤 이런 일을 겪었을 겁니다. “스타벅스에 갔는데 줄이 길어서 차를 타고 옆 동네의 스타벅스로 갔다. 그런데 처음 갔던 곳보다 줄이 더 길더라”고 <도니 다코>를 연출한 리처드 켈리 감독이 한숨을 쉬네요. 감독님, 그냥 인내심을 가지고 줄을 서시지 그러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