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빠돌이 마이클 무어 감독이 또 열받았습니다. 지난 6월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선발 투수 아만도 갈라라가가 심판의 어이없는 오심 때문에 퍼펙트 게임을 놓쳤기 때문이죠. 그는 “오우~ 노~~~ 우~~ 난 방금 범죄를 목격했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의 트위터에는 명백한 아웃임을 증명하는 캡처 사진이 올라가 있는 등, 완전 난리가 났습니다. @MMFlint
2. 6·2 지방선거를 통해 트위터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투표율을 높이는 데 이만한 게 없더군요. 브렛 래트너 감독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코닥과 브랫 래트너 감독이 후원하는 광고 영상 콘테스트에서 LA 루스벨트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만든 영상 4작품이 최종 후보로 올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표일까지 4일밖에 안 남았다. 보는 데 고작 2분 걸린다(http://RatMediaPr.com)”며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BrettRatner
3.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배우 데니스 호퍼를 추모하기 위해 1987년에 썼던 <리버스 엣지> 리뷰를 공개했군요. 그는 “이 영화에서 데니스 호퍼의 최고의 순간은 ‘자, 난 사이코가 아니야’라는 대사를 할 때”라고 하네요. 데니스 호퍼를 사랑했던 영화팬들은 <리버스 엣지>를 다시 감상한 뒤에 로저 에버트의 홈페이지(rogerebert.com)에 가서 전문을 읽어보시길. @ebert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