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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모바일 이후 상황을 준비한다”
2005년 실시간 개인방송 서비스 ‘W’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고, 2006년 멀티미디어 개인방송 서비스 ‘afreeca’를 정식으로 오픈한 ‘아프리카TV’는 이제 10년의 역사를 채웠다. 초창기엔 “방송을 놀이로 접근”했다면 지금은 플랫폼 사업에서 나아가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도 집중하고 있는 상황. 1인 미디어가 올드미디어를 대체하고, 새로운 미디어 플랫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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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나만의 연재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쥐픽쳐스’라는 타이틀의 1인 미디어 페이지를 개설한 열아홉 청년 국범근은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의 온갖 이슈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다. 10대들의 고민에서부터 퀴어 퍼레이드 찬반 논란은 물론, 명절 어른 대처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온갖 다양한 주제에 걸맞은 형태의 동영상 제작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말 그대로 혼자서 모든 걸 다 하는 그에게 1인 미디어
글: 김현수 │
사진: 백종헌 │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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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 별점과 덕후의 흔적은 검색될까요?
200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이글루스 등 서비스마다 실력 좋은 블로거 유치 경쟁이 꽤 치열했다. 2008년 다음과 한진관광, CGV는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베를린, 베니스, 칸 세계 3대 영화제 원정대’ 이벤트를 개최해 무료 여행을 보내주기도 했을 정도로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지원은 풍족했다. <씨네21> 블로그 서비
글: 김현수 │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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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나 혼자 만든다
1인 미디어의 태동
흔히 요즘 현대인들은 더이상 책을 읽지 않으며 웬만한 언론 매체의 신뢰도는 땅에 떨어진 지 오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정보를 원한다. 누군가 원하는 정보를 최적의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고민하는 것. 사실 1인 미디어의 출발점은 여느 미디어 매체의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유재석이나 강호동 같은 연예인 이름
글: 김현수 │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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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WHAT IS 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MCN을 아시나요? 미디어의 형태가 신문, 방송,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거쳐 가상현실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편리성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가운데, ‘1인 미디어’를 표방하는 창작자들의 존재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정보 전달 방식과는 조금 다른 전략을 구사한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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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관은 현대의 동굴이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영화는 항상 다층적인 세계를 품고 있었다. 환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 몽상과 무의식이 평면적인 화면 위에 동시적으로 펼쳐진다. 그래서 어쩌면 위라세타쿤의 영화적 미로는 연극과 공연에서 좀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될 수도 있다. 위라세타쿤 감독은 이번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이하 예술극장) 개관 페스티벌에 <찬란함의 무덤
글: 송경원 │
사진: 백종헌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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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창작의 개념을 고민한다”
차이밍량은 <서유>(2014)를 끝으로 당분간 영화 연출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차이밍량의 영화가 끝난 게 아니라 극장에서의 영화 작업을 잠시 쉴 뿐이다. 지금도 차이밍량의 시간은 극장이란 공간 너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행자>(2012), <서유>의 시간을 스크린 너머로 펼쳐낸 <당나라 승려&
글: 송경원 │
사진: 백종헌 │
201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