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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2023년 글로벌 OTT 시장 전망
2022년이 마무리되어간다. 디즈니+와 넷플릭스의 글로벌 경쟁. 그리고 북미에서 1위를 탈환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빠르게 3위를 넘보고 있는 파라마운트+ 등이 눈에 띄었다. 이러한 플랫폼 전쟁에 한국 콘텐츠가 큰 역할을 했다는 데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내년 미디어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세 가지로 정리해보았다.
첫째, 통합된 OT
글: 김조한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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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진통 속 전주국제영화제의 미래는?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가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로 전환된다. 전주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2월14일 민성욱 전주영화제 부집행위원장과 배우 정준호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선임안을 의결했다. 두 신임 집행위원장은 12월 마지막주 위촉식 진행 후 향후 3년간 영화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전주영화제측은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로의 전환은 정체성 확립과
글: 송경원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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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해의 여성 영화인들
2022년 여성영화인축제가 12월15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문소리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23번째로 열린 여성영화인축제에서는 여성영화인모임의 주요 사업인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활동을 결산하고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여성영화인상’은 영화 <오마주>의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신수원 감독에게 돌아갔다. 올해
글: 김수영 │
사진: 최성열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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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므이: 저주, 돌아오다’는 여성들을 위한 공포영화”
김태경 감독의 <므이>가 작품의 배경이었던 베트남에서 후속작으로 리메이크되었다. <므이: 저주, 돌아오다>가 9월 베트남 개봉 후 12월7일 한국에서도 공개되었다. 메가폰을 잡은 이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 졸업생인 항찐 감독.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2기 졸업 당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는 연출자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한편 배급
글: 남선우 │
사진: 오계옥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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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런던] 베스트 목록에도 변화의 바람이
샹탈 아커만 감독의 1975년작 <잔느 딜망>이 영화 잡지 <사이트 앤드 사운드>가 뽑은 역대 세계 영화 1위에 선정됐다. 1932년 창간된 <사이트 앤드 사운드>는 1952년부터 10년 주기로 ‘역대 세계 영화 베스트’를 발표하고 있는데, 1952년 1위는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자전거 도둑>이 차지했다.
글: 손주연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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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오픈AI가 제시한 미디어의 미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2015년에 설립한 오픈AI에게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 물어보았다. 오픈AI가 제공하는 채팅 서비스는 영어뿐만 아니라 한글도 지원하여 AI가 조사한 미디어 시장의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재미 차원에서 물어봤던 질문들은 생각 이상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었다.
1. 한국 OTT 플랫폼들이 넷플릭스와 경쟁하려면?
한국
글: 김조한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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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웅과 아바타의 빅 매치
<올빼미>가 불어넣은 작은 훈풍에 힘입은 연말 극장가가 대작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불씨를 지피고 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올빼미>(11월23일 개봉, 배급 NEW)는 개봉 3주차인 12월8일 오전 10시, 누적 관객수 200만395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주맹증이라는 독특한 소재, <
글: 김소미 │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