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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개콘보다 재밌는 쇼
2011년 1월2일까지 | 한전아트센터 | 02-766-6007
<스팸어랏>이란 제목이 요상한가? 이 작품의 포스터를 봤다면 그리고 웃기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무릎칠 영화가 있다. <몬티 파이튼의 성배>, 1975년 테리 길리엄의 작품 말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코미디에서 비틀스에 비견될 만큼 영향력을 가졌던 영국의 코미디 그룹 ‘몬티
글: 심은하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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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김영실 사진전: 히말라야, 바람을 닮다 바람을 담다>
12월2일까지 | 홍대 갤러리 카페 네모
삶과 죽음도 자연의 한 조각처럼 인식되는 곳, 전수일 감독은 그곳 히말라야에서 2009년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을 만들었다. 사진작가 김영실도 스틸작가로서 히말라야에서의 여정을 함께했다. 물론 사진쟁이의 눈이 촬영현장에만 머물 리 없었다. 김영실은 히말라야의 바람과 빛, 그리고 티끌없이 순수한
글: 장영엽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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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미국·영국 팝 아트의 악동들
<톰 웨슬만: Form, Fantasy, and the Nude전> 12월29일까지 | 송은 아트스페이스 | 02-527-6282
<개빈 터크 개인전> 12월12일까지 | 박여숙화랑 서울 | 02-549-7575
올겨울 한국 미술계의 키워드는 단연 ‘팝 아트’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중·일 작가 42명의 팝 아트 작품을 소개
글: 장영엽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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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2010 호세 카레라스 내한 콘서트
11월19일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02-541-2512~3
세계 3대 테너, 호세 카레라스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내한한다.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 탓에 잦은 방문이 더욱 고맙다. 백혈병을 딛고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음악감독으로 화려하게 재기한 그의 목소리는 팬들에게 힘찬 희망을 더해준다. 이번 공연에서 호세 카레라스는 토스티의 <
글: 심은하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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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연극 <쉬어 매드니스>
2011년 1월9일까지 | 상명아트홀 1관 | 출연 신안진, 김준원, 김송이, 맹주영, 이상숙, 정순원 | 02-744-4334
신나는 범인 잡기 놀이다. ‘쉬어 매드니스’라는 미용실 위층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대체 범인이 누구지?’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객석의 불이 켜진다. 그리고 지켜보던 관객에게 느닷없이 목격자와 배심원 역할이 부여된다. 상
글: 심은하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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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샴쌍둥이 같은 린치의 단편과 회화들
2011년 1월2일까지 | 꼼데가르송 한남 six | 02-749-2525
취향이 궁금한 감독들의 리스트를 꼽는다면, 데이비드 린치의 이름은 두말할 나위 없이 상위권에 속해 있을 것이다. 특유의 기괴하고 환상적인 영상으로 유명한 린치는 회화, 사진 등의 작업도 병행하고 있어 ‘르네상스맨’으로 불린다. <프리티 에즈 어 픽처: 아트 오브 데이비드 린
글: 장영엽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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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11월27일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02-599-5743
김선욱의 피아노는 단단하고 확신에 차 있었다. 오케스트라와 교묘하게 줄다리기를 하며 음악에 긴장감을 더해가는 솜씨가 놀랍다. 올봄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이끈 필하모닉과의 내한 협연 때 받은 인상이다. 2006년 리즈콩쿠르 우승 이후 무한 성장을 거듭해온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국내 리
글: 심은하 │
20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