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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美 흥행 대박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타블로이드 뿐만 아니라 미국 여름극장가까지 뜨겁게 달구는데 성공했다. 지난 6월10일 개봉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가 주말동안 5105만달러를 벌어들여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일급 킬러 부부가 서로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는 내용의 이 영화는 로맨
글: 윤효진 │
200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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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꽉막힌 고속도로, 썰렁한 극장가.
극장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말아톤>과 <마파도>를 제외하고는 기대작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기나긴 비수기를 지나오던 극장가가 현충일 황금연휴에 반등을 고대했으나 인파는 오히려 고속도로로 몰렸다. 지난 한주만 반짝 그런게 아니라 벌써 몇주째 비슷한 상황이다. 피부체감도뿐만 아니라 수치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영화산
글: 고일권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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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마다가스카> 美흥행 1위로 약진
역시 가족영화의 힘은 셌다. 지난주 미국 박스오피스 2위였던 PG등급 애니메이션<마다가스카>가 1위로 올라섰다. PG-13등급인 <스타워즈3: 시스의 복수>는 개봉 3주만에 3위로 미끄러졌다. 배급사 드림웍스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는 4142개관에서 주말동안 2870만달러를 거둬들여 총수입이 1억 100만달러가 됐다. 뉴욕
글: 윤효진 │
200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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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다스 베이더, 한국 박스오피스 점령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일찌감치 흥행 1위 자리를 예약했던 <스타 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이하 <스타워즈3>)가 예상대로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서울 93개관에서 개봉된 <스타워즈3>는 주말 이틀 동안 16만 1천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 1월에 개봉되었던 <공공의 적2>가 17만을 넘긴 이후
글: 최문희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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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피눈물 잠재운 남극공포, <남극일기> 1위
피눈물 잠재운 남극공포, <남극일기> 1위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남극일기>가 지난주 개봉했다. <남극일기>는 예상대로 2주간 1위 자리를 지켜온 <혈의누>를 가볍게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국내 최초로 남극을 소재로 삼은 영화라는 호기심과 송강호, 유지태 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을
글: 김지원 │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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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스타워즈3>, 흥행 역사 다시 쓰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가 할리우드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미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5가지 흥행 기록도 갈아치웠다. 하루동안의 흥행 기록과 함께 이틀간, 사흘간, 나흘간, 닷새간 역대 최고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단, 주말동안(금요일~일요일) 1억850만달러를 거둬들여 2002년 <
글: 윤효진 │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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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양극화 뚜렷한 극장가, <혈의 누> 독주 눈에 띄네
양극화 뚜렷한 극장가, <혈의 누> 독주 눈에 띄네
극장가가 비수기를 통과하는가 싶더니만, 그것도 몇몇 영화에 국한된 얘기다. 박스오피스 10위까지의 집계도 힘들었던 지난 주말 극장가는 1위~3위 영화가 독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다른 기대작의 개봉이 없었기에 <혈의 누>, <킹덤 오브 헤븐>, <댄서의 순정&
글: 고일권 │
200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