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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화관광부, 일본문화 4차개방 의견수렴 나서
지난해 역사교과서 파동 때문에 물밑으로 잠겼던 일본대중문화 개방과 관련해 문화관광부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최근 영화·애니 관련단체에 3차개방까지의 평가와 남은 분야 개방에 대한 의견수렴을 요청한 것이다. 거의 전면개방에 가까운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는 4차 개방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미 대세로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분야별로 내용이나 시기 면에선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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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광안대로, 영화촬영장으로 인기
오는 9월 부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임시 개통될 국내 최장의 해상현수교 광안대로가 영화촬영장으로 뜨고 있다.20일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등 2편의 장편 영화와 뮤직비디오 3편, 광고물(CF) 등 총 6편이 광안대로를 무대로 촬영됐다. 이외에도 현재 영화 <데우스마키나> 등 10여건의 촬영 문의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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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소더버그 <풀 프런틀> 로 초심복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1989년 26살에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미국 독립영화의 새 황금기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고, 98년 <조지 클루니의 표적> 이후로는 2000년 <에린 브로코비치>와 <트래픽>, 2001년 <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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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극장가에도 불륜 바람?
입추도 이미 지났고 이제 막바지 더위 한바탕만 더 겪으면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은 멜로의 계절. 사랑 이야기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금지된 사랑, 불륜이다.「위기의 남자」, 「거침없는 사랑」, 「고백」등 한동안 TV 드라마를 휩쓸었던 불륜 바람이 이제 스크린으로 불어닥칠 기세다. 이미 올 상반기 개봉된 <결혼은 미친 짓이다>나 <생활의
200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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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취화선> 중-고교 교사에게 무료상영
30일 전국 40여개 상영관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재개봉되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오원 장승업 취화선(원제 취화선)>이 중-고교 교사들에게 무료상영된다.제작사인 태흥영화사(대표 이태원)는 문화예술계와 교육계로부터 전통문화와 예술혼을 담은 <취화선>을 중고생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요청이 쇄도해 일부 장면을 삭제한 뒤 지난
200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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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3편, 몬트리올영화제에 진출
지난 6월 상하이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차지한 주경중 감독의 <동승>과 지난해 11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우리 시대의 반영(World Cinema-Reflection of Our Time)’ 부문에 진출했다.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릴 제26회 몬
200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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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보리울의 여름> 제작발표회
MP 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작인 이민용 감독의 <보리울의 여름> 제작발표회가 8월 10일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보리울의 여름>은 신부와 스님, 그리고 아이들이 축구를 매개로 정을 나누는 이야기.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주연인 차인표, 박영규, 장미희와 축구자문을 맡은 박항서 코치와 보리울 유소년 축구팀 등이 참석했다.사진 이혜정
200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