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제40회 뉴욕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개최될 이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생활의 발견>도 초청을 받았다.
올해 뉴욕영화제의 개막작과 폐막작으로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슈미트에 관하여(About Schmidt)>와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그녀에게 말해줘(Talk to Her)>가 각각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