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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02 광주국제영화제 10월 25일 개막, 홍보대사에 장나라
2회 2002 광주국제영화제(GIFF 2002)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빛고을 광주에서 열린다.광주국제영화제는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시, 발견하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예 감독을 발굴, 소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내용에 비해 국제영화제다운 특징이 약했다는 1회 때 평가에 따라 2회 째를 맞은 올해는 영화제 홍보대사를 영입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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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희선,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출연
<와니와 준하>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희선이 <동감> 의 김정권 감독의 새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에서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다.
김희선이 받기로 한 개런티는 1억 5천만원으로 최근 다른 영화에 캐스팅됐던 김혜수, 장진영, 전지현 등이 3억 원에 가까운 개런티를 받았던 데 비해 절반에 가까운 액수. 제작사는 ‘더 많은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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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에 장나라
25일부터 7일간 열릴 제2회 광주국제영화제(GIFF 2002)의 홍보대사로 인기스타 장나라가 선정됐다. 가수와 탤런트에 이어 올 연말 영화배우로도 데뷔하는 장나라는 개막식을 비롯한 각종 공식행사에 참여해 GIFF 2002를 홍보하게 된다.제2회 광주영화제에서는 신예 감독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영 시네마, 최근 개봉 화제작을 소개하는 월드 시네마 베스트,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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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천시, 내년 국제영화제 일정 확정
경기도 부천시는 2003년 제7회 국제영화제를 7월10∼19일 부천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시(市)는 내년 영화제에서 전세계 화제 신작을 상영하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영화제 초기부터 6년 동안 영화제를 기획, 운영한 영화제 프로그래머 송유진씨가 사임함에 따라 영화.영상 전문가인 김도혜씨를 신임 프로그래머로 선임했다. 한편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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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예매도 ‘인터넷’이 주도 흥행따라 이벤트 다양
“극장은 많아지는데 극장에서 영화보기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극장에서 표를 못 구해 세 번이나 허탕을 쳤던 회사원 김경화(32)씨의 푸념은 틀린 말이 아니다.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은 멀티플렉스일수록, 김씨처럼 상영시간만 달랑 확인하고 극장에 갔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인기영화들은 예매를 통해 일찌감치 매진된다. 문화상품권 발행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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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디렉터스 컷 복원해 추가, 뒷얘기도 감동 ‘아마데우스’
최근에는 전쟁이나 인간적 갈등 등에 의한 대립 구도를 기반으로 하는 내용의 타이틀이 유난히 눈길을 많이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예정되었던 출시일보다 무려 두달이나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낸 일본 애니메이션 <인랑>이다. 늑대와 빨간 망토의 우화를 패전 뒤 혼란스러운 일본의 가상 역사에 접목시킨 독특한 이야기와, 기존 애니메이션에서는 좀처럼 맛보기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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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책]컬트감독 김기영의 작품세계 조명
<하녀> <화녀> <충녀> 등 이른바 ‘요부 시리즈’로 한국영화계 최초의 ‘컬트감독’이란 별칭을 얻은 김기영(金綺泳:1919∼1998). 김수용ㆍ유현목ㆍ신상옥ㆍ이만희와 함께 60년대와 70년대 스크린을 주름잡았으면서도 엽기적인 소재와 독특한 표현방식으로 당대에는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다가 90년대 중반 이후 영화 마니아
2002-10-10